OneDay

김밥 먹고 오만과 편견 본 일상

푸하맘 2021. 3. 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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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시쯤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진단평가 문제도 풀어 보고 수학 숙제도 했다. 숙제를 안 해서 되게 많이 했다.. 저녁으로 오랜만에 김밥을 먹었다. 참치, 시금치, 단무지, 오이, 햄, 우엉이 들어있어서 맛있었는데 참치가 그렇게 많이 들어 있지 않았는데 되게 퍽퍽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할머니가 담가 주신 김치랑 단무지랑 같이 먹어서 잘 먹었다. 나는 항상 김밥에만 들어 있는 단무지는 부족해서 김밥을 싸고 남은 단무지도 같이 먹는다.

오만과 편견이라는 영화가 넷플릭스에서 3월 3일 날 없어진다고 해서 봤는데 내용이 좀 지루 하긴 했지만 예쁜 옷이랑 그 때 그 시절의 감성이 너무 예뻤다.. 너무 빈티지하고 고급스러웠다. 여주도 너무 예뻤다.. 똑똑하고 속눈썹도 길고 부럽다. 내일은 드디어 학교를 간다.. 시간표에 미술도 없고 과학과 수학이 많아서 조금 걱정이다..2학년 새학기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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