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늦게 자서 그런지 9시 30분이 되어서야 일어났다.. 일어나는데 너무 힘들어서 엄마가 깨울때 정말 괴로웠다. 달콤한 침대의 유혹을 뿌리치고 e학습터를 들었다. 오늘은 컴퓨터로 들어야 하는 수업이 많아서 기껏 패드를 들고 왔더니 다시 컴퓨터를 켜서 들었다. 모르고 다음주 수업을 들어서 아주 힘들었다..온라인 수업을 다 듣고 독감 주사를 맞으러 병원으로 갔다. 어렸을때는 주사를 잘 맞았는데 나이가 드니까 주사가 더 무서워 진다.. 안 그래도 독감 주사를 맞아야 돼서 싫은데 자궁경부암까지 오늘 맞았다. 양쪽 팔에 주사를 다 맞으니까 너무 아파서 죽을 것 같았다. 자궁경부암은 우리했고 독감은 따가웠다. 주사를 다 맞고 햄버거를 먹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모짜렐라 인더 버거를 먹어 보았다. 친구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