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뒤꿈치를 다쳐서 엄마가 학교까지 태워 줬다. 오랜만에 차를 타고 학교에 갔다. 오늘은 체육이 있어서 운동장에 나가서 체육을 했는데 꼬리 잡기 게임을 했다. 마지막에 내가 두개를 뽑아서 우리 팀의 승리로 끝이 났다. 학교를 마치고 친구랑 다이소에 가서 에어팟 철 가루 방지 스티커랑 케어 베어 파우치랑 스티커를 샀다. 나는 핑크색을 샀고 친구는 파란색을 샀는데 분홍색이 너무 시선 강탈이었다. 케어베어는 원래 좀 비싼데 다이소에서 사니까 엄청 싸게 샀다. 사진도 많이 찍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다이소에서 산 썬칩도 나눠 먹었다. 집에 와서 수학숙제를 하고 수학학원에 갔다. 진짜 잠이 너무많이 왔지만 겨우겨우 수학을 했다.. 수학 책만 보면 잠이 온다. 어쨌든 두시간 동안 수학을 열심히 하고.. 중간에 쉬..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은 체육이 없어서 교복을 입고 베이글에 치즈를 발라 먹었다. 코스트코에서 산 건데 정말 맛있다. 오늘은 체육도 없고 공부만 하는 요일이라 좀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오늘은 영어학원을 처음 가봤다. 갈 때 셔틀을 타고 갔다. 남자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초등 학교때 친했던 여자애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셔틀을 타고 한 5분 정도가니 학원이 나왔다. 학원가서 수업이랑 오리엔테이션같은걸 듣고 첫 수업을 들었다. 원어민 수업부터 독해, 듣기, 문법 등등 반을 옮겨 가며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더 힘들었다.. 3시간 20분이나 수업을 들으니 겨우 끝났다.. 셔틀 타고 집에 와서 저녁을 먹고 수학 숙제랑 영어 숙제를 했다. 불과 몇주 전만 해도 내가 영어 수학을 둘 다 다닐줄은 상상도 못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머리를 감고 아침으로 김치오징어 볶음밥에 달걀을 구워서 파슬리를 뿌려먹었다. 별고 아닌데도 파슬리를 뿌려먹으니까 비주얼이 훨씬 살았다. 저녁으로 목살을 구워서 상추랑 장아찌랑 같이 먹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진짜 짭조름하고 조합이 최고였다. 저녁을 다 먹고 과자 그림을 그렸다. 아이스크림과 음료수에 이어 과자를 그리고 있는데 과자는 디테일적인 부분이 너무 어렵다.. 그림을 그리다가 할머니 댁에 가서 할머니를 보고 왔다.
아침으로 점심으로 닭갈비에 밥을 비벼서 치즈를 듬뿍 올려먹었다. 점심을 먹으면서 친구들이 반배정이 나왔다고 해서 반배정을 보러 나이스 회원가입을 해서 들어갔다. 나는 9반이였다. 친한 친구들이 많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진짜가 아니라는 소문도 있긴 하지만.. 혹시 나 진짜가 아니라는 26일 날 나오는 반 배정도 잘 되면 좋겠다. 어제 엄청 추워서 오늘도 추울 줄 알고 수학학원에 버스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안 추워서 올 때는 걸어갔다. 저녁으로 오징어 숙회를 먹었는데 꼭꼭 안 씹어먹고 대충 씹어먹어서 그런지 체해서 아주 위험했다. 김이랑 파프리카를 초장에 찍어먹으니까 달달매콤해서 맛있었다. 파프리카가 아주 달달하니 맛있었다. 사람들이 파프리카가 색깔만 다르고 맛이 다 똑같다고 하는데 나는 빨강은 좀..
오늘은 아침에 드디어 좀 일찍 일어났다. 9시에 일어났는데 아침으로 누룽지를 먹었다. 엄청 오랜만에 누룽지죽을 먹었다. 나는 딱딱하고 꼬들한 누룽지를 좋아하는데 너무 아쉽다.. 아침을 먹고 엠베스트를 들었다. 과학은 이제 문제도 다 맞고 왠지 엄청 잘하게 된 기분이랄까..? 오늘은 눈도 왔다. 흩날리는 했는데 하늘에 떨어지면 다 녹아서 오늘도 쌓이진 않아서 아마 이번 1월이 다 가기 전에는 눈사람을 못 만들 것 같다.. 점심으로 치즈가 듬뿍 들어간 치즈 닭갈비를 맛있게 먹었다. 3시가 다 되서 미술 학원에 갔다 미술학원에 가서 설경을 다 그리고 색칠했는데 그림에 색이 너무 없어서 계속 덫칠을 했다. 미술을 마치고 엄마랑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 봤다. 요즘 책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중학생 ..
오늘은 아침에 엄마가 결혼식을 가신다고 해서 일어나서 영어를 공부했다. 영어를 하다보니 수학숙제가 떠올라서 수학숙제도 했다. 이번 주말에는 딱히 한것도 없이 그냥 지나간 거 같아서 아쉽지만 영어 공부를 조금 한 것 같아서 좋다. 어제 저녁으로 먹고 남은 고추참치에 밥을 비벼 먹고 머핀과 빵도 먹었다. 다먹고 영어 단어를 외웠다. 빨리해서 아이패드를 갖고 싶다. 어찌저찌 하다보니 저녁 시간이 되어 어묵볶음, 된장찌개, 데친 브로콜리를 먹었다. 브로콜리는 아삭 아삭 해서 정말 맛있는 것 같다. 어렸을때는 초장에 안 찍어 먹었는데 요즘은 초장에 찍어 먹는 게 더 맛있는 것 같다. 벌써 1월의 일요일이 두번이나 지나갔다. 나는 별로 한 것도 없고 달라진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모르겠..
오늘은 12시에 일어나서 엠베스트를 들었다. 듣고 있었는데 동생 친구가 와서 라면을 끓여 먹었다. 오랜만에 라면을 먹으니까 맛있었는데 좀 불어서 아쉬웠다. 영어듣기를 하고 수학에 갔다. 오늘은 갈 때랑 올 때 둘다 걸어서 왔다. 별로 안 추워서 걸어왔다. 저녁으로 낮에 할머니가 주시고 간 조기를 먹었다. 옛날에는 생선 껍질을 잘 먹었는데 동생이 이상하다하니까 왠지 나도 못 먹겠다.. 저녁을 다 먹고 수학 숙제를 했다. 내일 친구들이랑 놀기로 해서 열심히 공부를 했다. 영어듣기 재풀이를 하고 팝콘을 먹었다. 내일 친구들이랑 놀 생각에 너무 기대된다..!
오늘은 어제 늦게잔데다가 이틀치 피곤이 몰려서인지 12시에 겨우겨우 일어나서 아침으로 무생채, 장조림으로 밥을 먹고 엠베스트를 들었다. 원래 과학이 진짜 어려웠는데 장풍쌤은 수업을 진짜 잘 하시는거 같다..! 대단하심.. 오늘 아빠가 문제를 내고 맞추면 떡볶이를 사준다고 했는데 답이 트럼프였다.. 나는 그냥 돼지고기라고 했다. 답을 듣고 나니까 알겠는데 뒤집어 보니까 소 같았다..ㅋㅋ 저녁으로 고기볶음을 먹고 화상영어를 했다. 오늘은 조동사에 대해 배웠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계속 같은 선생님인데 이 선생님은 재밌게 수업을 해서 좋은 것 같다. 맨날 10시에 일찍 자야지라고 다짐을 하는데 일찍 못 자는 것 같다. 내일은 진짜 10시에 일찍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