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래 9시에 일어났는데 배가 아파서 10시에 겨우 일어나서 아침으로 버터에 구운 식빵을 먹었다. 원래 식빵에 딸기잼을 뿌려먹는데 버터에 구우니까 그냥 먹어도 촉촉하고 맛있었다. 점심을 먹고 정말 오랜만에 영어듣기를 했다. 오랜만에 했는데 생각보다 잘 잡혀서 다행이었다. 이제는 오랜만 말고 자주 보기로.. 영어듣기를 하고 과학과 역사 수업을 들었다. 수학학원을 갔다가 저녁으로 베이컨 오무라이스를 먹었다. 점심에도 볶음밥 같은걸 먹었는데 저녁에도 볶음밥을 먹다니.. 밥을 다 먹고 귤도 구워 먹었다. 이번 겨울에는 귤을 거의 안 먹은 거 같다. 친구랑 전화를 하고 잤다. 벌써 모레하고 하루 뒤면 2월이라니 진짜 믿기지 않는다.. 내일은 주말인데 좀 놀기도 하고 수학숙제가 많으니 숙제도 하고 그래야겠다.
오늘은 아침에 누룽지죽을 먹고 엠베스트로 과학이랑 역사를 들었다. 과학에서는 이혼에 대해서 배우고 역사는 뭘 배웠는지 기억이 안난다.. 점심으로 오징어 조림을 먹었다. 요즘 입맛이 너무 없어서 밥도 안 넘어간다. 내가 생각해도 하루에 한끼 밖에 안 먹는 나는 정말 신기한 것 같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외워야 되서 머리가 너무 아프다. 수학학원에가서 수학으 저녁에 엄마랑 아빠랑 가까운 공원으로 산책을 갔다. 마트를 갔는데 정체성을 잃은 체리를 봤다. 체리인데 한라봉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웃겼다. 집에 와서 과자를 먹으면서 넷플릭스를 봤다. 주말과 금요일에만 누릴 수 있는 기쁨..
오늘은 10시에 일어나서 아침으로 토마토랑 캐슈넛을 먹었다. 엠베스트로 역사, 과학, 한문을 들었다. 역사는 거의 반 포기 상태.. 학교가서 수업을 들으면 낫겠지...? 3개월 뒤가 시험이라는 말을 들으니 더 긴장된다. 엄마가 점심으로 맘스터치 싸이버거를 사줬다. 맘스터치는 치킨도 먹을 수 있고 햄버거도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근데 왜 배가 안고파서 많이 못 먹었다. 점심을 먹고 시간이 지나서 오랜만에 엄마랑 같이 걸어서 수학학원에 갔다.요즘 확실히 소화도 안되고 체력도 저질체력이 돼서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오늘은 비가 와서 운동을 하지 못했다. 일주일에 세 번이라도 꼭 운동을 해야겠다. 내일은 비가 안 와서 운동을 가면 좋겠다.
오늘은 아침에 엄마가 결혼식을 가신다고 해서 일어나서 영어를 공부했다. 영어를 하다보니 수학숙제가 떠올라서 수학숙제도 했다. 이번 주말에는 딱히 한것도 없이 그냥 지나간 거 같아서 아쉽지만 영어 공부를 조금 한 것 같아서 좋다. 어제 저녁으로 먹고 남은 고추참치에 밥을 비벼 먹고 머핀과 빵도 먹었다. 다먹고 영어 단어를 외웠다. 빨리해서 아이패드를 갖고 싶다. 어찌저찌 하다보니 저녁 시간이 되어 어묵볶음, 된장찌개, 데친 브로콜리를 먹었다. 브로콜리는 아삭 아삭 해서 정말 맛있는 것 같다. 어렸을때는 초장에 안 찍어 먹었는데 요즘은 초장에 찍어 먹는 게 더 맛있는 것 같다. 벌써 1월의 일요일이 두번이나 지나갔다. 나는 별로 한 것도 없고 달라진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모르겠..
오늘은 아침에 엄마가 안 깨우는 대신에 좀 늦게 자려고 했는데 동생이 깨워서 9시 30분에 일어나서 토마토랑 마늘바게트를 먹고 수학숙제를 했다. 어제 수학숙제를거의 안해 놔서 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숙제 다 하고 엄마가 집에 와서 점심으로 치즈를 듬뿍 올린 김치볶음밥을 먹고 피곤해서 한숨 자고 학원에 갔다. 정말 춥고 가기 귀찮았지만 겨우겨우 학원에 갔다. 오늘은 정말 추웠는데 한파라고 한다.그나마 일찍 마쳐서 버스를 타고 집에 와서 저녁으로 장조림이랑 반찬을 먹고 화상 영어 수업을 했다. 왜 내가 사는 동네에만 눈이 안 오는지 모르겠다. 어제 새벽에 눈이 왔다고 했는데 자지 말고 눈을 보고 잘 걸 그랬다.. 엄청 눈이 쌓였다고 하는데.. 아쉽다.. 내일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눈이 엄청 쌓여 있으면 ..
오늘은 어제 늦게 잔 탓인지 엄청 힘들게 일어났다.. 일어나서 토마토랑 마드레느, 치킨너겟이 있었지만 토마토만 몇조각 먹었다. 아침에 든든하게 먹어야 뇌가 운동을 잘해서 이해도 잘되고 집중력도 높아진다는데 아침에는 통 입맛이 없다. 아 그리고 보니 공복 상태에 먹으면 안 좋은게 토마토라던데.. 내일 아침에는 밥을 먹어야겠다. 아침은 대충 토마토 몇 조각을 먹고, 어제 거의 안 한 수학 숙제를 했다. 숙제가 얼마 없어서 금방 끝났다. 내 인생의 영원한 적.. 수학..! 수학만 없어진다면 어떤 과목이든 다 잘할 수 있을것만 같다. 수학을 다하고 영어를 했는데 거의 다 끝나가고 어제 미리 단어와 리딩을 해 두어서 쉽게 끝났다. 이제 to부정사와 동명사는 어느 정도 이해한거 같다! 점심으로 어제 점심으로 먹고 ..
오늘은 엄마가 8시 반부터 키우는데 어제 늦게 잔 바람에 9시 반이 되서 겨우 겨우 일어났다. 일어나서 소고기 당근 볶음밥을 먹었다. 어제 먹고 남은 소고기로 볶음밥을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밥을 다 먹고 영문법을 했다..문법은 언제 해도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엄마가 영문법 책을 한 권 다 완성하면 아이패드를 사준다고 해서 정말 열심히 공부할 계획이다..! 워크북까지 있는데 아마 2달이 다 돼도 안 끝날 것 같다. 얼른 후딱 끝냈어 아이패드를 받아서 아이패드로 필기 하는 그런 환상적인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 점심으로 치킨을 시켜 먹었다. 오랜만에 간장 치킨을 시켜 먹었는데 별로 못 먹었다. 옛날에 먹었던것보다 튀김옷은 더 큰 데 살은 별로 없어서 실망했다. 크기도 너무 작았다.. 점심을 먹..
오늘은 어제 아는 오빠 집에 놀러 갔다가 너무 늦게 집에 와서 12시까지 잠을 잤다.. 12시가 되어서도 겨우 일어났다. 일어나서 새해 첫날이니까 오색 떡국을 먹었다.단호박, 치자, 쑥, 백년초, 자색 고구마 같은 천연색소로 만든 다양한 색깔이 있었다. 쑥 말고는 별로 다른 맛이 나지 않았다.. 아침으로 떡국을 다 먹고 '분노의 질주'라는 영화를 보았다. 나는 보다가 재미없어서 그림을 그렸다. 오랜만에 그림을 그렸는데 아직 그림 실력이 살아있는 거 같았다.. ㅋㅋㅋ 그림을 그리다가 수학 숙제가 4장이나 있었다는 것이 다시 떠올라서 수학 숙제를 했다. 수학은 하면 할수록 헷갈리고 어렵단말이지.. 영화 리틀포레스트를 보면서 곶감이랑 귤도 먹고 과자도 먹었다. 저녁으로 김밥을 먹고 할머니댁에가서 회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