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교시 스포츠 시간의 학교생활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2교시 가정, 진로 등 수업을 하고 점심으로 감자수프, 스파게티를 먹었다. 마지막 교시에는 4반이랑 피구를 했는데, 나는 한번도 안 맞고 남아있었고 우리반의 승리로 끝났다. 월등하게 이겨서 기분이 좋았다. 학교를 마치고 학생회에 가서 회의를하고, 집으로 걸어 오는 길에 벚꽃 구경을했다. 집 근처 놀이터에 엄청 큰 왕 벚꽃 나무가 있어서 사진도 찍을 겸 갔는데 햇빛이 너무 따가워서 사진도 잘 안나오고 아쉬웠다.. 그래도 내일 비 오기 전에 가서 사진을 찍고 싶다. 영어학원에서 인생 처음으로 제시를 쳐 보았다. 원래 8시 반에 마치는데 9시 20분에 맞춰서 집에 10시쯤되서 집에왔다. 정말 피곤했다. 저녁으로 달걀찜, 스팸, 나물을 먹고 수학숙제를 ..
어제 발뒤꿈치를 다쳐서 엄마가 학교까지 태워 줬다. 오랜만에 차를 타고 학교에 갔다. 오늘은 체육이 있어서 운동장에 나가서 체육을 했는데 꼬리 잡기 게임을 했다. 마지막에 내가 두개를 뽑아서 우리 팀의 승리로 끝이 났다. 학교를 마치고 친구랑 다이소에 가서 에어팟 철 가루 방지 스티커랑 케어 베어 파우치랑 스티커를 샀다. 나는 핑크색을 샀고 친구는 파란색을 샀는데 분홍색이 너무 시선 강탈이었다. 케어베어는 원래 좀 비싼데 다이소에서 사니까 엄청 싸게 샀다. 사진도 많이 찍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다이소에서 산 썬칩도 나눠 먹었다. 집에 와서 수학숙제를 하고 수학학원에 갔다. 진짜 잠이 너무많이 왔지만 겨우겨우 수학을 했다.. 수학 책만 보면 잠이 온다. 어쨌든 두시간 동안 수학을 열심히 하고.. 중간에 쉬..
오늘은 7신데 체육은 없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는 수업이 많아서 다행이다. 도덕이랑 한문이 재미있었다. 집에 와서 수학학원에 가기 전에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발라 먹었다. 원래 그냥 먹었는데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 먹으니까 더 바삭하고 맛있었다. 오렌지랑 청포도도 곁들여먹었는데 느끼함을 잡아줘서 맛있었다.
오늘은 7시 15분에 일어나서 아침으로 누룽지죽에 토마토를 먹었다. 토마토는 햇빛을 많이 받으면 퍼석퍼석한데 이건 달기도 달고 아삭아삭해서 좋았다. 학교에서 1교시부터 체육을 했는데 테니스 축구 요가중에 고르는 거였는데 나는 축구를 하고 싶었지만 친구들이 다 테니스를 골라서 나도 테니스를 골랐다. 6교시에는 중학교 들어와서 처음으로 과학실도 가 보고 실험복도 입어 보았다. 마지막 교시가 체육이라서 기대했는데 또 이론수업만 하고 소개만 했다. 저녁으로 치즈를 듬뿍 올린 닭갈비를 먹었다. 역시 모든 음식이랑 치즈는 잘 어울린다. 저녁을 먹고 수학숙제를 하고 엄마랑 운동을 하러 갔다. 다음 주부터는 시험 준비도 해야 되고 바쁘다.. 공부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랴 바쁜데.. 화이팅..
아침에 겨우 일어나서 학교를 갔는데 시간표가 체육이 있어서 기대했지만 점심으로 카레랑 돈까스를 먹고 체육수업을 할려고 반에 가니까 선생님이 오늘은 이론 수업을 한다고 해서 기분이 정말 나빴다... 우리 반 애들이 말이 없는 줄 알았는데 이틀만 지나니까 말이 정말 많아졌다. 수학학원을 마치고 저녁으로 해장국을 먹었다. 며칠 전부터 먹고 싶었는데 안 먹고 싶어졌는데 먹으니까 맛이 없었다. 오늘은 내가 태어난지 5000일이나 된 날이다. 사실 나도 까먹고 있었는데 엄마가 알고 도넛 케이크랑 지갑, 젤리, 마스킹테이프를 사주셨다.. 케이크가 너무 예쁘고 하트 표정들도 너무 귀어웠다.. 지갑도 소가죽에 내 별자리인 게자리 키링도 있어서 너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엄마 고마워.. 해장국을 방금 먹거 와서 배가 불러..
수학학원에서 창문을 그런데 구름이 너무 예뻐서 찍었다. 개학을 해서 긴장하고 하루종일 맨 다리로 춥게 있었더니 수학학원에 가니까 잠이 왔다.. 한동안 흐리거나 안개만 잔뜩 껴 있었는데 오늘은 구름이 보여서 너무 좋았다. 이제는 나름 새학기에 적응을 잘하게 되고 알고있던 친구들도 있어서 긴장을 안하게 된 것 같다.. 담임선생님이 무뚝뚝해 보이지만 그래도 나쁜 선생님은 아닌 것 같다. 첫날부터 수업 진도를 나갔다.. 내일 모레에는 진단 고사를 치는데 걱정이 된다.. 서술형만 아니면 모르는건 그나마 찍을수 있는데..ㅋㅋ 미리 공부를 해서 잘 쳐야겠다. 아 그리고 오늘은 일찍 자야지..
오늘은 12시쯤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진단평가 문제도 풀어 보고 수학 숙제도 했다. 숙제를 안 해서 되게 많이 했다.. 저녁으로 오랜만에 김밥을 먹었다. 참치, 시금치, 단무지, 오이, 햄, 우엉이 들어있어서 맛있었는데 참치가 그렇게 많이 들어 있지 않았는데 되게 퍽퍽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할머니가 담가 주신 김치랑 단무지랑 같이 먹어서 잘 먹었다. 나는 항상 김밥에만 들어 있는 단무지는 부족해서 김밥을 싸고 남은 단무지도 같이 먹는다.오만과 편견이라는 영화가 넷플릭스에서 3월 3일 날 없어진다고 해서 봤는데 내용이 좀 지루 하긴 했지만 예쁜 옷이랑 그 때 그 시절의 감성이 너무 예뻤다.. 너무 빈티지하고 고급스러웠다. 여주도 너무 예뻤다.. 똑똑하고 속눈썹도 길고 부럽다. 내일은 드디어 학교를 간다...
어제 책 읽다가 늦게 자서인지 겨우 겨우 일어났다.. 몸이 찌푸둥하고 너무 힘들었다.. 밤에는 잠 하나도 안 오다가 낮만 되면 잠이 밀려온다. 점심으로 수제비를 먹얼는수제비는 반죽이 너무 두꺼우면 밀가루 맛이 너무 많이 나서 맛이없다. 모양을 만들면 재미는 있지만 맛은 없어서 그냥 얇게 똑똑 떼어내서 만든 평범한 모양이 제일 낫다. 특히 수제비에 애호박을 넣는 걸 좋아하는데 오늘은 새우도 넣어서 더 맛있었다. 수학숙제가 너무 많아서 1시에 잤다.. 단순 계산인데 나한테는 그게 더 힘든 것 같다.. 이틀 내내 수학 숙제만 한 거 같아서 너무 힘들다. 영어학원도 다니긴 다녀야 하는데 이 상태에서 더 다니면 내 건강 상태는 무너지겠지.. 건강도 챙기고 공부도 챙기기는 너무 힘들어.. 이제 일찍 자고 일찍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