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랑 근처 공원으로 피크닉을 갔다. 친구랑 피크닉은 처음가봐서 너무 설렜다! 친구랑 옷도 시밀러룩으로 맞추고 가기로했다.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도시락을 싸준 엄마께 너무 감사하다❤ 사실 기상청에서 오늘 비가 올 수도 있다고 해서 좀 속상했는데 꿈에서도 비가 와서 피크닉을 못하는 꿈을 꿔서 일어나자 마자 창가로 갔더니 이슬이 엄청 많아서 비오는줄 알고 봤더니 하늘이 파래서 다행이였다..☁️ 아침으로 도시락을 싸고 남은 유부초밥을 먹고 친구랑 10시까지 학교에서 보기로 했는데 친구가 30분 이나 늦었다.. 버스를 타고 근처 공원으로 출발!! 원래 피크닉을 하려고 했던 장소에 공연을 해서 그냥 벤치에 앉아서 도시락도 먹고 이야기도 했다. 친구는 스팸김밥을 만들어왔고 나는 유부초밥을 싸왔는데 따뜻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