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디어 개학을 했다. 비록 온라인 개학이었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치킨너겟이랑 캐슈넛을 먹고 수업을 들었다. 영어를 다 하고 수학 학원에갔다. 수학학원을 가기 전에 버스 카드를 잃어버려서 걸어갔다. 날이 그렇게 춥지 않아서 운동 삼아 잘 걸어 다녔다. 얼른 카드를 찾아야할텐데.. 오랜만에 수업을 엄마랑 운동을 갔다. 벤치 적힌 문구가 예뻐서 찍어 보았다. 봄이 오고 있는건지 나무에 꽃도 많이 피어 있었는데 꽃망울이 정말 예뻐보였다. 오늘은 한 번도 안 가던 반대 쪽으로 걸어갔다. 많이 못 걸을 줄 알았는데 얘기하면서 걷다보니까 엄청 많이 걸었다. 매일 집, 학원, 집이 반복되는 일상이라 지루하긴 하지만 얼른 코로나가 끝나길 바라며 2월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지내자!
오늘은 10시에 일어나서 뒹굴뒹굴 하다가 달걀 묻혀서 토스트를 굽고 토마토랑 같이 먹었다. 오랜만에 토스트를 구웠는데 버터가 금방 타서 다 태울 뻔했다. 두시쯤에 엄마가 국밥을 먹으러 가자고 해서 걸어서 순대국밥을 먹으러 갔다. 분명 거의 한달만에 먹는데도 맛있었다. 다음에는 돼지국밥을 먹어봐야 겠다.. 국밥을 다 먹고 엄마가 백화점을 가자고해서 버스타고 백화점에 갔다. 에이블리에서 봤던 아가일 니트가 있길래 마음에 들어서 바로 샀다. 청바지도 사고 엄마 양털 조끼도 사고 고급지게 생긴 니트 조끼도 샀다. 요즘 소라색이 너무 좋아서 소라색 니트도 사고 싶었는데 짧아서 못 사서 아쉽다.. 모던하우스도 있어서 구경하다가 카운터에 젤리가 엄청 많길래 연어초밥 젤리를 샀다. 밥은 마시멜로고 연어는 젤리인데 먹방..
오늘 원래 9시에 일어났는데 배가 아파서 10시에 겨우 일어나서 아침으로 버터에 구운 식빵을 먹었다. 원래 식빵에 딸기잼을 뿌려먹는데 버터에 구우니까 그냥 먹어도 촉촉하고 맛있었다. 점심을 먹고 정말 오랜만에 영어듣기를 했다. 오랜만에 했는데 생각보다 잘 잡혀서 다행이었다. 이제는 오랜만 말고 자주 보기로.. 영어듣기를 하고 과학과 역사 수업을 들었다. 수학학원을 갔다가 저녁으로 베이컨 오무라이스를 먹었다. 점심에도 볶음밥 같은걸 먹었는데 저녁에도 볶음밥을 먹다니.. 밥을 다 먹고 귤도 구워 먹었다. 이번 겨울에는 귤을 거의 안 먹은 거 같다. 친구랑 전화를 하고 잤다. 벌써 모레하고 하루 뒤면 2월이라니 진짜 믿기지 않는다.. 내일은 주말인데 좀 놀기도 하고 수학숙제가 많으니 숙제도 하고 그래야겠다.
오늘은 어제 늦게자서 늦게 일어났다. 나는 9시간 이상 안자면 놀러 갈 때를 제외하고는거의 못 일어나는거 같다. 아침으로 치즈스틱을 먹고 엠베스트로 한문, 역사, 과학을 들었다. 과학은 벌써 1단원이 끝났다. 그치만 너무 어렵고 외울 것도 많고 이해도 잘안된다..점심으로 치즈를 올린 김치 볶음밥을 먹었다. 김치볶음밥은 항상 마지막 한 입은 먹기가 힘들다.. 비가 부슬부슬 와서 운동 못가고 수학학원에 갔다가 화상영어 수업을 하고 저녁으로 고등어 무조림을 먹었는데 엄청 달고 맛있었다. 오늘 홈플러스에서 주문한 냉동 블루베리가 와서 먹어 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달달하고 맛있지만 먹고 나니 손과 입이 시퍼렇게 물들었다. 숟가락으로 먹으라는 엄마의 말을 무시한 대가랄까.. 알로에랑 같이 얼려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오늘은 9시에 일어나서 엄마가 아침으로 토마토 주스와 호떡을 주었지만 토마토 주스만 다 마셨다. 아침 공복에 토마토를 먹으면 안 좋다는데 내일은 밥을 먹고 난 뒤에 먹어야겠다. 엠베스트를 듣고 수학숙제도 하다가 점심으로 김치와 계란을 넣은 라면을 먹었다. 나는 국물에 계란이 다 풀어져 있으면 계란은 먹지도 못해서 너무 많이 푸는 걸 안 좋아하는데 엄마랑 나랑 라면 취향이 비슷해서 다행이다. 김치는 넣어먹으면 국물도 얼큰해지고 달달해서 맛있다. 원래 미술 학원에 가려고 했지만 방학을 해서 운동을 하러 갔다. 노래를 들으면서 걸었다. 운동 을 닦 고 수학학원까지도 걸어서 갔다. 수학 학원을 마치고는 너무 힘들어서 버스를 타고 왔다. 집에와서 저녁으로 된장찌개, 무생채, 우엉 조림을 먹었다. 다 먹고 아빠랑 ..
오늘은 11시에 일어나서 엄마, 아빠는 아침으로 할머니집에 가서 국수를 먹으러 갔지만 나는 나가기도 귀찮고 일어난지 얼마안되서 그냥 집에서 장조림과 무생채를 먹었다. 요즘 속도 안좋고 소화도 안되서 밥도 진짜 조금만 먹는다.. 밥을 먹고 수학숙제도 하고 역사, 영어도 하다가 젤리를 먹었다. 저녁으로 돈가스를 먹고 아빠가 에어팟을 숨겨서 아침부터 계속 찾았다. 내 폰이 안드로이드라서 찾기가 힘들다. 나도 아이폰 쓰고 싶다.. 사진은 에어팟 찾은 기념으로 찍은 사진이다. 내 에어팟 이름은 왼쪽은 콩나물이고 오른쪽은 국밥이다. 원래 콩나물무침을 하려고 했지만 국밥이 더 좋은 거 같아서 콩나물국밥으로 했다.ㅋㅋㅋ 이번주 일요일은 진짜 한거 없이 지나가서 엄청 아쉽다..
아침 10시에 로봇 청소기로 청소를 하는바람에 시끄러워서 깼다. 오늘은 암기과목인 역사를 공책정리를 다하려고 필요한 사진을 프린트 하고 공책 정리를 했다. 아침을 먹고 하루 종일 뒹굴뒹굴하다가 할머니가 오셨다. 심심해서 오랜만에 물감으로 꽃 그림을 그렸다. 미모사라는 노란색 열매와 동백꽃을 그렸다. 정말 오랜만에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 봤는데 생각보다 잘 그려졌다. 저녁으로 무생채에 갈비를 먹고 메로나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집에서 갈비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오랜만에 먹었는데 우유 맛이 너무 강해진 것 같아서 별로였다. 수학 숙제도 하고 역사도 하고 그림도 그려서 생각했던 거 보다 열심히 산 거 같다!
오늘은 아침에 누룽지죽을 먹고 엠베스트로 과학이랑 역사를 들었다. 과학에서는 이혼에 대해서 배우고 역사는 뭘 배웠는지 기억이 안난다.. 점심으로 오징어 조림을 먹었다. 요즘 입맛이 너무 없어서 밥도 안 넘어간다. 내가 생각해도 하루에 한끼 밖에 안 먹는 나는 정말 신기한 것 같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외워야 되서 머리가 너무 아프다. 수학학원에가서 수학으 저녁에 엄마랑 아빠랑 가까운 공원으로 산책을 갔다. 마트를 갔는데 정체성을 잃은 체리를 봤다. 체리인데 한라봉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웃겼다. 집에 와서 과자를 먹으면서 넷플릭스를 봤다. 주말과 금요일에만 누릴 수 있는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