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출석체크를 하고 이학습터를 들으면서 아침으로 군만두와 토마토를 먹었다. 흑토마토는 일반 토마토보다 더 달고 아삭해서 엄청 자주 먹는다. 학교 수업을 다 듣고 종례를 했다. 이제 이 귀찮은 종례도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슬프다.. 수학 학원에 갈 때는 버스를 타고 가고 올 때는 운동 삼아 빨리 걸어왔다.친구가 전화가 와서 공원에서 운동을 하자고 해서 공원에 가서 얘기를 하면서 걸었다. 분명 학원에서 집으로 돌아올 때 까지는 별로 안 추웠는데 밤이 되니까 더 추웠다. 분명 전화랑 페메를 엄청 많이 했는데도 만나니까 할 말이 많았다. 만난지는 꽤 됐는데도 만나니까 전혀 안 어색했다. 이런게 진짜 친구가 아닐까..? 멀리까지 걸어 갔다가 놀이터에서 짚라인을 타고 집으로 돌아..
오늘은 토요일이니 모처럼 11시에 일어났다.🌞 원래도 토요일 10시쯤에 일어나는데 웬일로 엄마가 안 깨우셔서 잠을 푹 잤다. 자는 동안 비염 때문에 코가 다 막혀서 일어나니 너무 힘들었다.. 좀 괜찮은거 같아서 이틀동안 비염약을 안 먹었더니 일어나니 코가 다 막힌게 풀리더니 콧물이 줄줄줄 나왔다.. 🤧 비염만 없어진다면 내 인생이 훨씬 더 행복해질 것 같다. 앞으로는 증상이 있던 말던 하루도 빼먹지 않고 약을 챙겨 먹어야겠다. 아침으로 멸치볶음, 김치, 계란말이, 오뎅볶음을 먹었다. 원래 익은 김치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번 김치는 엄청 맛있어서 맛나게 먹었다. 아침을 먹고 수학숙제를 했다. 아무리 도형문제라지만 6장이나 내는건 너무한거 같다... 내 소중한 주말을 수학 숙제를 하다가 다 날려 먹는 건 ..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라면을 먹고 너무 심심해서 어제 만들다 남은 토이쿠키 반죽으로 쿠키를 만들었다. 창의성 고갈로 틀에 넣고 꺼내서 눈,코,입만 붙였다..ㅋㅋ 쿠키도 여러번 구워 보니까 요령이 생겨서 타지 않고 잘 굽혔다!! 그리고 친구가 포토샵을 알려달라고 해서 엄마가 우리집에 와도 된다고 했는데 못 온다고 해서 아쉬웠다..ㅠㅠ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해물 콩나물국을 먹었는데 오랜만에 새우를 먹으니까 엄청 담백하고 맛있었다. 먹고 엄마랑 산책을 하러 갔는데 옛날 우리집이 창문이 다 뜯겨있어서 슬펐다...ㅠ 엄마랑 음료수도 사먹고 오랜만에 산책도 하니까 좋았다. 확실히 오랜만에 운동하니까 숨이 차서 너무 힘들었지만 운동하고 밖에도 나오니까 좋았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풀무원 토이 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