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이니 모처럼 11시에 일어났다.🌞 원래도 토요일 10시쯤에 일어나는데 웬일로 엄마가 안 깨우셔서 잠을 푹 잤다. 자는 동안 비염 때문에 코가 다 막혀서 일어나니 너무 힘들었다.. 좀 괜찮은거 같아서 이틀동안 비염약을 안 먹었더니 일어나니 코가 다 막힌게 풀리더니 콧물이 줄줄줄 나왔다.. 🤧 비염만 없어진다면 내 인생이 훨씬 더 행복해질 것 같다. 앞으로는 증상이 있던 말던 하루도 빼먹지 않고 약을 챙겨 먹어야겠다. 아침으로 멸치볶음, 김치, 계란말이, 오뎅볶음을 먹었다. 원래 익은 김치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번 김치는 엄청 맛있어서 맛나게 먹었다. 아침을 먹고 수학숙제를 했다. 아무리 도형문제라지만 6장이나 내는건 너무한거 같다... 내 소중한 주말을 수학 숙제를 하다가 다 날려 먹는 건 ..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쏟아졌다.어제 머리를 안 감고 잔 대가로 일찍 일어나서 머리 감고 머리 말리고 교복입고 밥먹고 너무 바쁜 아침이였다..친구랑 등교하는 길에 우리 학교 근처에 엄청 예쁜 소품샵처럼 꾸며진 케잌 가게를 봤다!마치고 가기로 약속했다(결국은 비와서 못갔다...ㅠ) 이제 곧 방학이라 온통 수행평가다..그래도 열심히 공부한 만큼 칭찬 받으니 기분좋다! 그리고 사회 선생님께 공책 돌려받으러 교무살 갔는데 내 공책 필기를 교무실 선생님들과 돌려보고 있었다...;;OMG 그치만 너무 잘했다며 칭찬해주셔서 뿌듯했다!! 그리곤 영어 선생님께서 갑자기 방학동안 영어수업 들을 생각 있냐고 하셔서 영어책읽고 플래너쓰고 문장 외우는거 하기로 했다..영어 좋아하긴 하는데,좀 걱정되네... 그리고 학교 마치고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