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짜 공부 할 의욕이 안생겼지만 일어나서 젤 쉬운 영화부터 하자는 생각으로 엠베스트 패드를 꺼내서 영어를 들었다. 그래도 밥 먹으면서 다 보니까 생각보다 이해도 잘되고 어찌저찌했다. 점심을 먹고 발라드를 들으면서 목욕을 했다.3월 2일에 등교 하는데 등교하자마자 진단평가를 친다는데 정말 걱정이다.. 과학은 진짜 너무 어렵고 중학교 올라와서 갑자기 어려운 용어의 단어까지 너무 힘들다.. 과학만 빼면 다 상관없는데 사회도 쫌 어렵다.. 과학은 진짜 이해가 안 된다.. 수학학원 갈 때도 걸어 올때도 걸어 왔는데 올때 달이 너무 예뻐서 찍어 보았다. 눈으로 볼때는 다리 되기 예뻐 보였는데 사진으로 찍으니까 그냥 흰색 점 같아서 별로 안 예쁘다.. 저녁으로 고기 볶음이랑 김을 싸 먹고 수학숙제를 하다가 잤..
오늘은 토요일이니 모처럼 11시에 일어났다.🌞 원래도 토요일 10시쯤에 일어나는데 웬일로 엄마가 안 깨우셔서 잠을 푹 잤다. 자는 동안 비염 때문에 코가 다 막혀서 일어나니 너무 힘들었다.. 좀 괜찮은거 같아서 이틀동안 비염약을 안 먹었더니 일어나니 코가 다 막힌게 풀리더니 콧물이 줄줄줄 나왔다.. 🤧 비염만 없어진다면 내 인생이 훨씬 더 행복해질 것 같다. 앞으로는 증상이 있던 말던 하루도 빼먹지 않고 약을 챙겨 먹어야겠다. 아침으로 멸치볶음, 김치, 계란말이, 오뎅볶음을 먹었다. 원래 익은 김치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번 김치는 엄청 맛있어서 맛나게 먹었다. 아침을 먹고 수학숙제를 했다. 아무리 도형문제라지만 6장이나 내는건 너무한거 같다... 내 소중한 주말을 수학 숙제를 하다가 다 날려 먹는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