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교 안 가는 날! 이번 주는 2학년 선배님들이 시험을 쳐서 1학년은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학교를 안 간다. 아침 8시 30분에 실시간 조회를 해야해서 학교를 안가는게 안가는게 아니다.. 8시 20분에 컴퓨터를 켜고 밥을 먹으면서 실시간으로 출석 체크를 했다. 출석체크를 다 하고 이학습터로 수업을 들었다. 어제 그나마 저녁을 먹으면서 수업을 미리 들어 두어서인지 수업은 금방 끝났지만 숙제랑 학습지가 많아서 늦게 끝났다. 점심으로 오징어 볶음을 먹었다. 오랜만에 오징어 볶음을 먹어서인지 더 맛있었다. 점심을 다 먹고 할머니가 오신다고 해서 옷을 갈아입고 할머니랑 같이 마트에 가서 과일도 사고 과자도 샀다. 간식을 먹고 학원에 갔다가 집에 와서 엄마랑 다이소에 갔다. 크리스마스 용품도 사고 친구 ..
오늘은 어제 늦게 자서 그런지 9시 30분이 되어서야 일어났다.. 일어나는데 너무 힘들어서 엄마가 깨울때 정말 괴로웠다. 달콤한 침대의 유혹을 뿌리치고 e학습터를 들었다. 오늘은 컴퓨터로 들어야 하는 수업이 많아서 기껏 패드를 들고 왔더니 다시 컴퓨터를 켜서 들었다. 모르고 다음주 수업을 들어서 아주 힘들었다..온라인 수업을 다 듣고 독감 주사를 맞으러 병원으로 갔다. 어렸을때는 주사를 잘 맞았는데 나이가 드니까 주사가 더 무서워 진다.. 안 그래도 독감 주사를 맞아야 돼서 싫은데 자궁경부암까지 오늘 맞았다. 양쪽 팔에 주사를 다 맞으니까 너무 아파서 죽을 것 같았다. 자궁경부암은 우리했고 독감은 따가웠다. 주사를 다 맞고 햄버거를 먹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모짜렐라 인더 버거를 먹어 보았다. 친구가 하..
오늘은 아침에 8시 20분쯤에 일어나서 8시 30분에 실시간 수업을 들어야하는 사실을 까막득히 잊고 있었는데, 이학습터에서 수업을 듣다가 정보 실시간에 겨우 들어가서 1차출석 체크를 하고 수업을 들었다. 코스페이시스라는 앱에 로그인을 해서 우리반 수업을 들어가야하는데 컴퓨터는 계속 로딩만 되서 휴대폰에 앱을 깔고 휴대폰으로 했다. 채팅창에 댓글 쓰고, 만들고, 로그인하느라 너무 바빴다..오늘은 코스페이시스에서 3D로 사진관 만들기를 했다. 나는 영화관처럼 영화 포스터를 붙였는데 내가 생각했지만 꽤 잘 만들어졌다. 늦은 아침으로 어제 저녁에 아빠가 사온 치킨으로 만든 치킨 볶음밥과 할머니표 아삭아삭한 물김치를 같이 먹었다. 오랜만에 물김치를 먹으니까 맛있었다. 오늘 정보 수업에, 사회 수업에 국어수업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