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9시에 일어나서 어제처럼 식빵에 치즈를 발라 먹고 토마토도 먹었다. 원래 퍼석 한 토마토는 좋아하는데 엄청 달고 맛있었다. 매일 아침 먹고 엠베스트를 듣듯이 오늘도 엠베스트를 들었다. 오늘은 문제를 풀었다. 역사는 진짜 완전 암기 과목 그 자체다.. 이렇게라도 예습을 안 하면 시험을 빵점 맞을 것 같다. 외워야 하는 왕 이름에 법전에 도시, 문화, 무덤까지 외워야 할 게 정말 많다. 수학학원을 마치고 집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를 놓쳐서 엄청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너무 추웠다.. 저녁으로 카레를 먹고 수학 숙제를 하고 정말 오랜만에 저녁에 운동을 갔다. 목도리를 했는데도 춥기도 엄청 춥고 너무 빨리 걸어서 힘들었다.. 아빠가 요즘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나도 가 봤는데 정말 힘들었다. 강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