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일어나자마자 넷플보다가 아침을 11시에 먹고 계속 뒹굴거리다가 영어책 읽고 감상록 쓰고 점심으로 아빠가 피자를 사줘서 피자를 먹었다. 저번에도 먹은거지만 오늘 또 먹어도 맛있는거 같다.. 하지만 저 초록색은 진짜 고구마랑 와사비 섞은거 같아서 절대 손도 안댄다 ㅋㅋㅋ 피자 먹으면서 프린세스 다이어리 2를 봤다.. 너무 아름다운 결말이였다.. 나도 공주하고 싶다ㅠ아빠가 공원으로 물구경 가자했지만 거절하고 계속 영화 봤다..영화 다 보고 진짜 하기 싫었지만 수학도 했다.. 주말은 평일같고 방학도 그냥 학교 가는것 같다.. 벌써 개학이 코앞이다. 이리저리 하다보니 저녁으로 쭈꾸미 볶음을 먹으러 갔다. 점심 저녁 다 외식하고 배달 음식 먹으니까 좀 새로운 느낌... 어쨌든 쭈꾸미 먹고 중고거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