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는 이모들이 집에 놀러왔다. 점심시간이 다 되서 친구들을 불러서 신참 떡볶이랑 만두 튀김, 오뎅 튀김, 김말이 튀김을 먹었다. 오랜만에 떡볶이를 먹어서 너무 맛있었다! 나는 맵찔이라 순한맛 아니면 매워서 못 먹겠다..ㅠ 다 먹고 부르마블도 하고 다이어리도 꾸미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헤어졌다.. 영어듣기를 하고 수학학원에 갔다. 벌써 2020년이 2일 남았다니!! 남은 2일도 잘 마무리하면 좋겠다..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리스마스! 아침에 일어나니까 책상 위에 과자가 잔뜩 올려져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젤리랑 과자가 엄청 많았다. 아빠는 양말에 선물을 넣어줬는데 엄청 갖고 싶었던 에어팟이 있었다. 양말 안에 상자 안에 말랑카우 밑에 들어있어서 하마터면 모를뻔 했다. 내가 좋아하는 마스킹테이프도 넣어줘서 감동이였다.. 엄마는 현금도 주고 후드티도 사줬는데 정말 마음에 든다! 아침으로 된장찌개랑 계란말이를 먹었다. 아침을 다 먹고 휴대폰을 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초등학교 때 친구들이 놀자고 해서 만나서 국밥을 먹으러 갔다.아직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데 처음 먹어 봤지만 국물이 얼큰하고 맛있었다.가격이 7000원밖에 안하는데 맛있게 먹었다. 다 먹고 올리브영을 가서 화장품도 사고 오랜만에 노래방도 ..
오늘은 금요일! 1교시부터 스포츠라 힘은 들지만 재밌는 날이다. 7반, 8반, 9반이 다 같이 피구를 했었는데 코로나가 심해져서 피구, 축구, 배드민턴으로 나눠서 수업을 했다. 나는 피구를 했는데 한 번은 이기고 한 ㅐ번은 졌다. 등을 잘못 맞아서 엄청 아팠다.. 2교시는 국어B 수행평가인 스토리보드를 마저 짜고 공책에 옮기고 그림도 그렸다. 발표를 한다고 해서 긴장이된다.. 3, 4교시는 미술시간! 스크래치를 했는데 아직 완성하려면 너무 많이 남아서 빨리 완성하고 싶다. 완성하면 완전 예쁠거 같은데 너무 자잘한게 많아서 완성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꼭 완성해서 방에 걸어두고 싶다. 5교시는 과학시간! 과학은 항상 너무 어려운거 같다.. 헷갈리기도 하고 용어가 너무 어렵다. 방학 때 1학년 때 배운 ..
오늘은 친구랑 근처 공원으로 피크닉을 갔다. 친구랑 피크닉은 처음가봐서 너무 설렜다! 친구랑 옷도 시밀러룩으로 맞추고 가기로했다.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도시락을 싸준 엄마께 너무 감사하다❤ 사실 기상청에서 오늘 비가 올 수도 있다고 해서 좀 속상했는데 꿈에서도 비가 와서 피크닉을 못하는 꿈을 꿔서 일어나자 마자 창가로 갔더니 이슬이 엄청 많아서 비오는줄 알고 봤더니 하늘이 파래서 다행이였다..☁️ 아침으로 도시락을 싸고 남은 유부초밥을 먹고 친구랑 10시까지 학교에서 보기로 했는데 친구가 30분 이나 늦었다.. 버스를 타고 근처 공원으로 출발!! 원래 피크닉을 하려고 했던 장소에 공연을 해서 그냥 벤치에 앉아서 도시락도 먹고 이야기도 했다. 친구는 스팸김밥을 만들어왔고 나는 유부초밥을 싸왔는데 따뜻했으..
오늘은 어제 늦게 자서 그런지 9시 30분이 되어서야 일어났다.. 일어나는데 너무 힘들어서 엄마가 깨울때 정말 괴로웠다. 달콤한 침대의 유혹을 뿌리치고 e학습터를 들었다. 오늘은 컴퓨터로 들어야 하는 수업이 많아서 기껏 패드를 들고 왔더니 다시 컴퓨터를 켜서 들었다. 모르고 다음주 수업을 들어서 아주 힘들었다..온라인 수업을 다 듣고 독감 주사를 맞으러 병원으로 갔다. 어렸을때는 주사를 잘 맞았는데 나이가 드니까 주사가 더 무서워 진다.. 안 그래도 독감 주사를 맞아야 돼서 싫은데 자궁경부암까지 오늘 맞았다. 양쪽 팔에 주사를 다 맞으니까 너무 아파서 죽을 것 같았다. 자궁경부암은 우리했고 독감은 따가웠다. 주사를 다 맞고 햄버거를 먹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모짜렐라 인더 버거를 먹어 보았다. 친구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