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심은 날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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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짝수가 등교하는 날.. 오늘은 잉글리시 데이라고 해서 원어민처럼 말하는 연습을 하는 날이다. 근데 진도가 부족한 과목은 그냥 진도를 나갔다. 엄청 기대했던 예술 체육 2시간은 그냥 영상 보고 한 시간은 야구 영상을 보고 학습지만 작성해서 재미가 없었다...
급식으로는 감자 핫도그, 깍두기, 육개장, 옥수수밥 등이 나왔다. 바로 옆에 계속 학생부장 선생님이 있어서 너무 부담스러웠다.. 급식 먹으면서 말도 못 하고 정말 힘든 학교생활이다..

집에오니 엄마가 다육이 8개와 그냥 식물 3개를 사놓았다. 그중에서도 알로에를 빨리 키워서 먹어 보고 싶다..🌵 아직 엄청 작은데 먹을 생각부터 하다니..ㅋㅋ 근데 또 키우다 보면 정이 들어서 못 먹을 거 같다. 옵튜샤라는 식물은 겨울공주라는 뜻인데 엄청 예뻤다.
얼른 무럭무럭 자라렴...ㅎㅎㅎ 그럼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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