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수업, 자유학기제 수업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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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 7시 15분에 엄마가 마늘빵을 만든다고 돌아가는 오븐 소리 때문에 얼떨결에 일어나서 어제 사온 바게트로 갓 만든 따끈따끈한 마늘빵을 먹었는데 그냥 바게트에 마늘을 발라놓은 아주 평범한 맛이났다..🧄🥖 별 맛은 없었지만 2조각을 먹었다. 오븐에 오래 구워서 그런지 아주 이빨이 부서지는 줄 알았다..😵 그리고 비타민 보충으로 귤도 까먹고 유산균도 먹었다. 비염탈출 아자아자!
씻고 생활복을 입고 고데기를 한 후에 가방을 메고 학교로 출발!! 친구가 일찍 출발했다고 해서 미친 듯이 뛰어갔는데 친구도 방금 도착했다고 해서 혼자 헉헉거렸다..ㅋㅋㅋㅠㅠㅠ😭
오늘은 아침부터 황사가 엄청 심해서 앞도 안 보이고 엄청 뿌옜다.
1교시는 정보에서 카미봇(코딩로봇)을 움직이고 가위바위보를 인식해서 게임을 하는 코딩을 만들었다. 못하는건 아닌데 흥미가 없어서 좀 지루했다.. 1,2교시 2시간 동안 해서해서 2시간동안 너무 잠이 왔다..ㅋㅋㅋ 약간 존 거 같기도 하다.
3교시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체육 시간!!!!🎳🏸🏐
오늘은 체육 시간에 농구에 대해 배웠다. 🏀
드리블, 패스, 슛하는 방법 등에 배웠는데 선생님에 앞에서 시범을 보이라고 하셨는데 모르고 선생님 머리를 아주 정확하게 맞춰 버려서 당황했다..🤣
4교시엔 사회를 했는데 대중매체에 대해 배워서 그나마 쉽게 배웠다. 사회 선생님은 활동 과제를 너무 많이 내주셔서 좀 힘들다....
5교시엔 영어에서 to 부정사에 대해 배웠는데 문장 만들기 게임을 했다. 말도 안 되는 문장이 나와서 재미있었다..🤣 예를 들면 I catch a cockroach와 To feed one's brother이 나왔다.
나는 내 동생에게 먹이기 위해 바퀴벌레를 잡았다..ㅋㅋㅋㅋㅋ 상상을 하면 할 수록 너무 웃기다.. 6, 7교시에는 자유학기제 문학 수업으로 필사를 했는데 너무 재미가 없었다..
마지막 수업인데 필사하다가 끝나서 아쉬웠다..☹️

학교 끝나고 집에 와서 수학 숙제를 하고 동생이 붕어빵을 사와서 올해 첫 붕어빵을 먹었다. 바삭바삭해서 엄청 맛있게 하나를 뚝딱 해치웠다.
그리고 저녁으로 삼계탕을 먹었다.
고기가 퍽퍽했지만 김치랑 먹으니 맛있었다.🍗
저녁을 먹고 글을 쓰고 있는데 친구가 운동을 갈 수 있냐고 물었는데 엄마가 가지 말라고 해서 못갔다.
나 빼고 다 모여서 운동을 하기로 했다는데 나는 못가서 정말 아쉬웠다. 8시 20분에 화상영어를 했다. 그럼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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