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들이랑 같이 롤러장을 갔다. 아침 10시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다. 딱 맞춰 가면 사람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단체로 와서 사람 미어터졌다...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서 잠이 왔다..원래 같으면 아직 꿈나라일텐데...ㅋㅋ 그래서인지 타면서 잠이 왔다.이제 두발로 코너 도는것도 제법 잘한다..!! 계속 코너 도는것만 연습했더니 땀도 나고 무릎도 시렸다...기다리던 OIOI 티셔츠가 왔다. 너무 마음에 들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티셔츠는 다 흰색이라 다른색 티셔츠가 갖고 싶어서 샀는데 비쌌지만, 예뻤다.. 코랄색이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보라로 샀는데 보라도 나름 예쁜것 같다. 가방도 샀는데 유용하게 잘 쓸것 같다. 둘다 너무 예뻤다..방학도 거의 끝났고 치킨이 먹고 싶어서 엄마가 치킨을 시켜줬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꾸벅꾸벅 졸면서 콩나물국에 밥을 말아먹고 밥 다먹고 동생이랑 젠가를 했다. 6:2로 나의 승! 밥 먹고 영어랑 수학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몇주전에 참가한 밥팅님 챌린지에서 선물을 받게 되었는데 계속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가 와있었다... 아주아주 소소한 인스세트라고 하셨는데 소소라기엔 너무 큰 소소였다...다 하나같이 예뻤지만 특히 도무송이 너무 귀여웠다..진짜 눈물 날 정도로 너무 귀여웠다. 그렇게 공부 하다가 저녁이 되서 저녁밥으로 입맛 없을때 최고인 불고기에 밥 비벼서 먹고 오늘 하루도 마무리.. 내일 친구들이랑 롤러장 가기로 했는데 계속 가고 싶었던 롤러장이라 더 기대가 된다! 10시에 보기로 했는데 과연 일어날 수 있을것인가...ㅋㅋㅋ 그럼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일어나자마자 넷플보다가 아침을 11시에 먹고 계속 뒹굴거리다가 영어책 읽고 감상록 쓰고 점심으로 아빠가 피자를 사줘서 피자를 먹었다. 저번에도 먹은거지만 오늘 또 먹어도 맛있는거 같다.. 하지만 저 초록색은 진짜 고구마랑 와사비 섞은거 같아서 절대 손도 안댄다 ㅋㅋㅋ 피자 먹으면서 프린세스 다이어리 2를 봤다.. 너무 아름다운 결말이였다.. 나도 공주하고 싶다ㅠ아빠가 공원으로 물구경 가자했지만 거절하고 계속 영화 봤다..영화 다 보고 진짜 하기 싫었지만 수학도 했다.. 주말은 평일같고 방학도 그냥 학교 가는것 같다.. 벌써 개학이 코앞이다. 이리저리 하다보니 저녁으로 쭈꾸미 볶음을 먹으러 갔다. 점심 저녁 다 외식하고 배달 음식 먹으니까 좀 새로운 느낌... 어쨌든 쭈꾸미 먹고 중고거래로..
오늘은 어젯밤에 엄마랑 약속했던 '하루종일 공부하기'를 해봤는데 마냥 쉽지는 않은거 같다...물론 내가 좋아서 한거지만..ㅎㅎ 유튜브에서 영어 본문을 따라 적으면서 외우면 쉽다고 해서 그 방법으로 한 6장이상은 쓴거 같은데 손목이 빠지는 줄 알았다..근데 결과는 1과도 다 못 적었었다...ㅠ대신 공부 효과는 진찌 좋은거 같다..적으면서 읽으니까 뭔 발음인지도 잘 알겠고,뜻도 정리하기 쉬움!! 하지만 내일도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진심으로 너무 힘들다.. 시간이 오래걸린거에 비해 결과가 너무 안 나온다.. 더워서 짜증도 나고 등은 여드름이랑 땀띠가 나서 너무 간지러웠다..얼굴에만 제발 나지 않길..그리고 요즘 또 다른 고민은 블랙헤드..제거 방법을 찾아봤는데 효과를 본게 거의 없다..그리고 점심으로..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친구랑 카페가서 공부를 하기로 해서 준비를 하고 학교 앞에서 만났는데 너무 더웠다..그래서 버스를 타고 투썸플레이스를 가서 유자레몬티를 마셨는데 생각보다 안 쓰고 달달하니 맛있었다. 그리고 같이 영어공부를 했 는데 단어가 둘다 너무 어렵다고 오열했다ㅋㅋㅋ 그치만 단어장이랑 같이 보면서 읽었더니 벌써 2챕터를 다 읽어서 엄청 뿌듯했다. 수학도 풀었는데 풀다보니 3시가 되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는데 엄마가 돈까스를 먹으러 간다고 해서 가기 싫었지만 막상 가서 먹으니까 맛있었다. 앞으로도 엄마가 어디나가자고 하면 잘 따라야겠다. 밥 먹고 롤러장 가고 싶었는데 못 가서 아쉬웠다ㅠㅠ 방학 끝나기 전에 꼭 롤러장 다시 가고 싶다. 그리고 집에 와서 수학 재풀이를 했다. 엄청 하기 싫었는데 아..
오늘 기분 진짜 최고치다! 아침 먹으면서 텐바이텐 구경 하다가 이런 효도상품을 봐버려서 고민 단 1초도 안하고 바로 구매하기 눌렀다.. 이걸 안 사면 3대가 후회할꺼 같아서..ㅋㅋ 스티커 21장 다 모조리 예쁘다..어떻게 21장인데 배달비 포함해서 12500원일수가..너무 감동적인 제품이다..나는 하나만 마음에 들어도 고민도 안하고 죄다 사버리는 경제관념 좀 어떻게 해야할것 같다..ㅜ 앞으로는 좀 돈 아껴서 더 많이 저축해야겠다. 그리고 오늘 오랜만에 수학도 4장이나 하고 영어 단어도 외우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진짜 오랜만에 엄마가 페이스북이랑 인스타 하게 해줬다.. 나도 중학생인데 이제 그냥 자유롭게 폰 하고 싶다..ㅠㅠ 저녁으로 카레 먹었는데 원래 카레 먹으면 입 천장 까칠까칠한데 이번에 먹은 카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