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미역국, 계란말이, 오징어채, 겉절이를 먹었다. 계란말이에 파를 넣는건 별론데 당근을 넣으면 아삭아삭하고 맛있다. 점심으로 만두를 먹고 미술학원에 가서 그림을 그렸다. 버스를타고 수학학원에 가서 수학을 하고 오늘 저녁에 큰외삼촌이 대게를 사오셔서 수학학원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할머니댁에 가서 대게를 먹었다. 쪽 빨아먹으니까 안 나왔다.. 그래서 다 잘라먹었다. 다 먹고 치킨을 시켰는데 나는 배가 몰라서 안 먹고 집에 먼저 왔다.
오늘은 엄마가 8시 반부터 키우는데 어제 늦게 잔 바람에 9시 반이 되서 겨우 겨우 일어났다. 일어나서 소고기 당근 볶음밥을 먹었다. 어제 먹고 남은 소고기로 볶음밥을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밥을 다 먹고 영문법을 했다..문법은 언제 해도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엄마가 영문법 책을 한 권 다 완성하면 아이패드를 사준다고 해서 정말 열심히 공부할 계획이다..! 워크북까지 있는데 아마 2달이 다 돼도 안 끝날 것 같다. 얼른 후딱 끝냈어 아이패드를 받아서 아이패드로 필기 하는 그런 환상적인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 점심으로 치킨을 시켜 먹었다. 오랜만에 간장 치킨을 시켜 먹었는데 별로 못 먹었다. 옛날에 먹었던것보다 튀김옷은 더 큰 데 살은 별로 없어서 실망했다. 크기도 너무 작았다.. 점심을 먹..
오늘은 어제 아는 오빠 집에 놀러 갔다가 너무 늦게 집에 와서 12시까지 잠을 잤다.. 12시가 되어서도 겨우 일어났다. 일어나서 새해 첫날이니까 오색 떡국을 먹었다.단호박, 치자, 쑥, 백년초, 자색 고구마 같은 천연색소로 만든 다양한 색깔이 있었다. 쑥 말고는 별로 다른 맛이 나지 않았다.. 아침으로 떡국을 다 먹고 '분노의 질주'라는 영화를 보았다. 나는 보다가 재미없어서 그림을 그렸다. 오랜만에 그림을 그렸는데 아직 그림 실력이 살아있는 거 같았다.. ㅋㅋㅋ 그림을 그리다가 수학 숙제가 4장이나 있었다는 것이 다시 떠올라서 수학 숙제를 했다. 수학은 하면 할수록 헷갈리고 어렵단말이지.. 영화 리틀포레스트를 보면서 곶감이랑 귤도 먹고 과자도 먹었다. 저녁으로 김밥을 먹고 할머니댁에가서 회를 먹었다...
오늘은 친구와 갑작스럽게 약속을 잡아서 근처 공원에 가기로 했다. 원래 자전거를 타고 갈려고 했는데 친구가 자전거를 안 타고 왔다고 해서 나도 그냥 타지 않았다.. 다음에는 같이 자전거를 타고 놀고 싶다! 30~40분정도 걸으니 공원 도착! 근처에 있는 다이소로 가서 쇼핑을 했다. 스티커와 다꾸 용품들이 새로 나왔다고 해서 가봤더니 그렇게 다른건 없어서 좀 실망했지만 다이소는 가면 갈수록 새로워 보여서 결국 스티커를 또 샀다.. 오늘은 절제하려고 했지만 예쁜게 너무 많아서 어쩔 수 없었다. 친구는 부라보콘, 나는 와일드바디를 사서 먹으면서 공원을 걸었다. 와일드 바디는 커피 맛이 나서 언젠가 부턴가 내가 자주 먹는 아이스크림이 되었다.. 하루 종일 너무 많이 걸어서 다리가 아팠지만 열심히 걸어서 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