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신데 체육은 없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는 수업이 많아서 다행이다. 도덕이랑 한문이 재미있었다. 집에 와서 수학학원에 가기 전에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발라 먹었다. 원래 그냥 먹었는데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 먹으니까 더 바삭하고 맛있었다. 오렌지랑 청포도도 곁들여먹었는데 느끼함을 잡아줘서 맛있었다.
학교에서 50m 달리기 기록을 쟀는데 8초로 우리 반에서 일등을 했다.셔틀런을 하고 싶긴 했지만 그래도 1등 해서 다행이었다. 욕심이 있어서 일드 못하면 어쩌나 했는데 일드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 한자시간에 시험도 치고 수학 시간에도 시험을 쳤다. 한자는 계속 시험을 치는데 엄청나게 많은 양을 외워야 한다.. 내 기억력으로 과연 몇개나 외울 수 있을지 의문이다. 사자성어를 외워서 시험을 치는데 망했다.. 점심도 맛이 없었다. 우리학교 급식은 왜이렇게 맛이 없는지 모르겠다. 내일 급식도 맛이 없어 보인다.. 며칠동안 감자튀김이 땡겨서 엄마가 감자튀김을 사 주셨는데 햄버거도 같이 사 오셔서 데리버거 반 틈이랑 같이 먹었다. 햄버거를 먹고 수학학원에 가서 2시간 반 동안 수학 문제를 풀고 집에 와서 저녁을 먹..
오늘은 진짜 공부 할 의욕이 안생겼지만 일어나서 젤 쉬운 영화부터 하자는 생각으로 엠베스트 패드를 꺼내서 영어를 들었다. 그래도 밥 먹으면서 다 보니까 생각보다 이해도 잘되고 어찌저찌했다. 점심을 먹고 발라드를 들으면서 목욕을 했다.3월 2일에 등교 하는데 등교하자마자 진단평가를 친다는데 정말 걱정이다.. 과학은 진짜 너무 어렵고 중학교 올라와서 갑자기 어려운 용어의 단어까지 너무 힘들다.. 과학만 빼면 다 상관없는데 사회도 쫌 어렵다.. 과학은 진짜 이해가 안 된다.. 수학학원 갈 때도 걸어 올때도 걸어 왔는데 올때 달이 너무 예뻐서 찍어 보았다. 눈으로 볼때는 다리 되기 예뻐 보였는데 사진으로 찍으니까 그냥 흰색 점 같아서 별로 안 예쁘다.. 저녁으로 고기 볶음이랑 김을 싸 먹고 수학숙제를 하다가 잤..
오늘은 친구들이랑 놀기로 한 날이다..! 역시 노는날에는 일찍 일어나게 된다.. 진짜 신기하게 눈이 잘 떠져졌다.. 방학 시작하고 친구들이랑 처음으로 노는거라 기대가 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엠베스트를 듣고 씨앗 호떡과 토마토 주스먹었다. 엄마가 갈아주는 토마토 주스는 언제 먹어도 시원하고 맛있다. 아침을 다 먹고 수학숙제랑 영어를 하고 옷을 입고 친구들을 만니러 갔다. 놀이터에서 사진도 찍고 얘기도하고 엄청 재미있게 놀았다. 다 놀고 집에 오는데 버스를 잘못 타서 엄청 멀리까지 가서 겨우겨우 갈아타서 학원으로 갔다. 버스를 갈아타느라 긴장도 하고 너무 힘든 하루였다.. 나는 천생길치라 다음부턴 버스 타기 전에 더 잘 보고 타야겠다...
오늘은 12시에 일어나서 엠베스트를 들었다. 듣고 있었는데 동생 친구가 와서 라면을 끓여 먹었다. 오랜만에 라면을 먹으니까 맛있었는데 좀 불어서 아쉬웠다. 영어듣기를 하고 수학에 갔다. 오늘은 갈 때랑 올 때 둘다 걸어서 왔다. 별로 안 추워서 걸어왔다. 저녁으로 낮에 할머니가 주시고 간 조기를 먹었다. 옛날에는 생선 껍질을 잘 먹었는데 동생이 이상하다하니까 왠지 나도 못 먹겠다.. 저녁을 다 먹고 수학 숙제를 했다. 내일 친구들이랑 놀기로 해서 열심히 공부를 했다. 영어듣기 재풀이를 하고 팝콘을 먹었다. 내일 친구들이랑 놀 생각에 너무 기대된다..!
오늘은 어제 늦게잔데다가 이틀치 피곤이 몰려서인지 12시에 겨우겨우 일어나서 아침으로 무생채, 장조림으로 밥을 먹고 엠베스트를 들었다. 원래 과학이 진짜 어려웠는데 장풍쌤은 수업을 진짜 잘 하시는거 같다..! 대단하심.. 오늘 아빠가 문제를 내고 맞추면 떡볶이를 사준다고 했는데 답이 트럼프였다.. 나는 그냥 돼지고기라고 했다. 답을 듣고 나니까 알겠는데 뒤집어 보니까 소 같았다..ㅋㅋ 저녁으로 고기볶음을 먹고 화상영어를 했다. 오늘은 조동사에 대해 배웠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계속 같은 선생님인데 이 선생님은 재밌게 수업을 해서 좋은 것 같다. 맨날 10시에 일찍 자야지라고 다짐을 하는데 일찍 못 자는 것 같다. 내일은 진짜 10시에 일찍 자야지..!
오늘은 어제 할머니가 우리집에서 같이 주무셔서 아침으로 떡국을 먹었다. 아빠가 떡국을 좋아해서 요즘 너무 자주 먹는다.. 나도 원래 떡국을 좋아했었는데 너무 자주 먹으니까 질린다. 아침으로 떡국을 먹고 영어를 했다. 영어를 다 하고 엠베스트 수업을 들었다. 미술 학원 가기 전에 라면을 끓여 먹었다. 반 개만 끓였는데도 배가 불러서 겨우 먹었다.. 오늘은 저번에 설경 그린 것을 색칠했다. 미술학원을 나오는데 하수구 같은 곳에 얼어 죽은 쥐가 있었다.. 꼬리가 정말 길어서 징그러웠다.. 동생 자전거가 거기 있어서 겨우겨우 빼냈다. 미술학원을 마치고 수학학원에 갔다. 오늘은 한시간 반 동안 보강을 했다. 마치고 버스를 타고 집에 오는데 너무 너무 추웠다. 한파보다 더 추운 것 같았다. 저녁으로 볶음밥을 먹고 ..
오늘은 한동안 일상을 너무 적지 않아서 오늘은 일상을 적어볼까 한다.. 이번 주는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선배들이 시험을 쳐서 홀수는 월요일, 짝수는 금요일 학교를 간다. 일주일에 한 번밖에 학교에 안 가다니...😱 사실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 편하긴 하지만 재미는 없고 학교를 가면 재미는 있지만 좀 힘들다. 그렇지만 난 친구들이랑 놀 수 있는 학교 가는 걸 더 좋아한다. 학교생활에서는 친구의 유무가 제일 중요한 거 같다.👭 어쨌든 아침 7시 30분에 엄마가 깨우는데 어제 늦게 자서 아주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기지개 5번 피고 체조도 3번 하고 일어났다. 아침으로는 누룽지를 먹었다. 초등학생 때는 자주 아침으로 먹던 메뉴인데 중학생이 되고 나선 빵으로 대부분 아침을 때운 거 같다. 사실 빵이 간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