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달전부터 먹고 너무 싶었던 막창을 드디어 먹었다! 우리 가족이 막창 먹고 싶을때 제일 자주 가는 곳인데 사장님이 친절하시다. 근데 오늘은 좀 톤다운 되셨는지 목소리 톤이 작게 느껴졌다. 막창 나오자마자 윤기좔좔 흐르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내 피부보다 더 반짝거리는 물광막창..ㅋㅋ그리고 막창이랑 같이 나오는 감자! 너무 고소하고 담백해서 처음 봤을때는 손도 안 댔는데 한번 맛 본 후부터 계속 구워서 막창 소스에 찍어먹는다..막창 구울때 소리가 마치 asmr 같이 타닥타닥짜글짜글.. 너무 아름다운 소리였다... 다 익자마자 내 입으로 넣었다가,,,뱉었다! 너무 뜨거워서..ㅋㅋ 막창이 하고 너무 맛있었다. 소스에 듬뿍 찍어서 먹으니까 진짜 진짜 맛있었다.. 나는 고기 먹을때 절대 밥 안 먹는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