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래 9시에 일어났는데 배가 아파서 10시에 겨우 일어나서 아침으로 버터에 구운 식빵을 먹었다. 원래 식빵에 딸기잼을 뿌려먹는데 버터에 구우니까 그냥 먹어도 촉촉하고 맛있었다. 점심을 먹고 정말 오랜만에 영어듣기를 했다. 오랜만에 했는데 생각보다 잘 잡혀서 다행이었다. 이제는 오랜만 말고 자주 보기로.. 영어듣기를 하고 과학과 역사 수업을 들었다. 수학학원을 갔다가 저녁으로 베이컨 오무라이스를 먹었다. 점심에도 볶음밥 같은걸 먹었는데 저녁에도 볶음밥을 먹다니.. 밥을 다 먹고 귤도 구워 먹었다. 이번 겨울에는 귤을 거의 안 먹은 거 같다. 친구랑 전화를 하고 잤다. 벌써 모레하고 하루 뒤면 2월이라니 진짜 믿기지 않는다.. 내일은 주말인데 좀 놀기도 하고 수학숙제가 많으니 숙제도 하고 그래야겠다.
11시쯤에 일어나서 진짜 간단한게 오이와 캐슈넛을 먹고 엠베스트를 들었다. 왠지 아침 메뉴를 포기한 엄마의 마지막 메뉴랄까... 오늘은 점심으로 목살 구워서 엄마가 직접 만든 쌈장에 찍어먹었다. 점심을 먹고 원래 미술 학원에 가려고 했는데 까먹어서 못 갔다. 내일은 목요일이니까 가야겠다. 수학학원을 마치고 저녁으로 닭칼국수를 먹으러 현풍 닭 칼국수집에 갔다. 닭 칼국수라고 하기에는 닭이 너무 조금 들어 있었지만 면이 쫄깃 쫄깃하고 맛있어서 단무지랑 맛있게 잘 먹었다. 다음에는 좀 더 푸짐하게 들어 있으면 좋겠다. 동생이 시킨 한방 수육도 맛있게 먹었다. 사실 내가 생각한 비주얼은 삼계탕이였지만 그냥 칼국수라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외식을 해서 좋았다. 집에 와서 씻고 수학 숙제를 했다. 요즘 계산하는거라 계..
오늘은 어제 늦게자서 늦게 일어났다. 나는 9시간 이상 안자면 놀러 갈 때를 제외하고는거의 못 일어나는거 같다. 아침으로 치즈스틱을 먹고 엠베스트로 한문, 역사, 과학을 들었다. 과학은 벌써 1단원이 끝났다. 그치만 너무 어렵고 외울 것도 많고 이해도 잘안된다..점심으로 치즈를 올린 김치 볶음밥을 먹었다. 김치볶음밥은 항상 마지막 한 입은 먹기가 힘들다.. 비가 부슬부슬 와서 운동 못가고 수학학원에 갔다가 화상영어 수업을 하고 저녁으로 고등어 무조림을 먹었는데 엄청 달고 맛있었다. 오늘 홈플러스에서 주문한 냉동 블루베리가 와서 먹어 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달달하고 맛있지만 먹고 나니 손과 입이 시퍼렇게 물들었다. 숟가락으로 먹으라는 엄마의 말을 무시한 대가랄까.. 알로에랑 같이 얼려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오늘은 9시에 일어나서 엄마가 아침으로 토마토 주스와 호떡을 주었지만 토마토 주스만 다 마셨다. 아침 공복에 토마토를 먹으면 안 좋다는데 내일은 밥을 먹고 난 뒤에 먹어야겠다. 엠베스트를 듣고 수학숙제도 하다가 점심으로 김치와 계란을 넣은 라면을 먹었다. 나는 국물에 계란이 다 풀어져 있으면 계란은 먹지도 못해서 너무 많이 푸는 걸 안 좋아하는데 엄마랑 나랑 라면 취향이 비슷해서 다행이다. 김치는 넣어먹으면 국물도 얼큰해지고 달달해서 맛있다. 원래 미술 학원에 가려고 했지만 방학을 해서 운동을 하러 갔다. 노래를 들으면서 걸었다. 운동 을 닦 고 수학학원까지도 걸어서 갔다. 수학 학원을 마치고는 너무 힘들어서 버스를 타고 왔다. 집에와서 저녁으로 된장찌개, 무생채, 우엉 조림을 먹었다. 다 먹고 아빠랑 ..
오늘은 11시에 일어나서 엄마, 아빠는 아침으로 할머니집에 가서 국수를 먹으러 갔지만 나는 나가기도 귀찮고 일어난지 얼마안되서 그냥 집에서 장조림과 무생채를 먹었다. 요즘 속도 안좋고 소화도 안되서 밥도 진짜 조금만 먹는다.. 밥을 먹고 수학숙제도 하고 역사, 영어도 하다가 젤리를 먹었다. 저녁으로 돈가스를 먹고 아빠가 에어팟을 숨겨서 아침부터 계속 찾았다. 내 폰이 안드로이드라서 찾기가 힘들다. 나도 아이폰 쓰고 싶다.. 사진은 에어팟 찾은 기념으로 찍은 사진이다. 내 에어팟 이름은 왼쪽은 콩나물이고 오른쪽은 국밥이다. 원래 콩나물무침을 하려고 했지만 국밥이 더 좋은 거 같아서 콩나물국밥으로 했다.ㅋㅋㅋ 이번주 일요일은 진짜 한거 없이 지나가서 엄청 아쉽다..
아침 10시에 로봇 청소기로 청소를 하는바람에 시끄러워서 깼다. 오늘은 암기과목인 역사를 공책정리를 다하려고 필요한 사진을 프린트 하고 공책 정리를 했다. 아침을 먹고 하루 종일 뒹굴뒹굴하다가 할머니가 오셨다. 심심해서 오랜만에 물감으로 꽃 그림을 그렸다. 미모사라는 노란색 열매와 동백꽃을 그렸다. 정말 오랜만에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 봤는데 생각보다 잘 그려졌다. 저녁으로 무생채에 갈비를 먹고 메로나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집에서 갈비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오랜만에 먹었는데 우유 맛이 너무 강해진 것 같아서 별로였다. 수학 숙제도 하고 역사도 하고 그림도 그려서 생각했던 거 보다 열심히 산 거 같다!
오늘은 아침에 누룽지죽을 먹고 엠베스트로 과학이랑 역사를 들었다. 과학에서는 이혼에 대해서 배우고 역사는 뭘 배웠는지 기억이 안난다.. 점심으로 오징어 조림을 먹었다. 요즘 입맛이 너무 없어서 밥도 안 넘어간다. 내가 생각해도 하루에 한끼 밖에 안 먹는 나는 정말 신기한 것 같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외워야 되서 머리가 너무 아프다. 수학학원에가서 수학으 저녁에 엄마랑 아빠랑 가까운 공원으로 산책을 갔다. 마트를 갔는데 정체성을 잃은 체리를 봤다. 체리인데 한라봉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웃겼다. 집에 와서 과자를 먹으면서 넷플릭스를 봤다. 주말과 금요일에만 누릴 수 있는 기쁨..
오늘은 10시에 일어나서 아침으로 토마토랑 캐슈넛을 먹었다. 엠베스트로 역사, 과학, 한문을 들었다. 역사는 거의 반 포기 상태.. 학교가서 수업을 들으면 낫겠지...? 3개월 뒤가 시험이라는 말을 들으니 더 긴장된다. 엄마가 점심으로 맘스터치 싸이버거를 사줬다. 맘스터치는 치킨도 먹을 수 있고 햄버거도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근데 왜 배가 안고파서 많이 못 먹었다. 점심을 먹고 시간이 지나서 오랜만에 엄마랑 같이 걸어서 수학학원에 갔다.요즘 확실히 소화도 안되고 체력도 저질체력이 돼서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오늘은 비가 와서 운동을 하지 못했다. 일주일에 세 번이라도 꼭 운동을 해야겠다. 내일은 비가 안 와서 운동을 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