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7시 40분에 일어났는데 엄청 일찍 일어났다고 착각을해서 서둘러 학교를 갔는데 오늘 가기 전에 친구들에게 연락을 못해서 혼자 가는길에 아무도 없어서 지각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엄청 빨리 도착해서 친구들이랑 다 만나서 갔다. 손소독을 하고 발열체크도 하고 반으로 들어갔는데, 우리반 애들이 다 조용해서 당황했다ㅋㅋ 원래 같으면 엄청 시끄럽게 소리 지르고 떠들고 있어야되는데..ㅋㅋㅋ 선생님도 들어오셔서 "엥? 오늘우리반 왜 이렇게 조용해? 왜 그래? 무슨 일 있니?"라고 하셨다ㅋㅋ 어쨌든 스포츠 시간에는 탁구에 대해서 배웠고, 미술 시간에는 젠탱글에 대해서 배웠는데 우리반 선생님은 항상 들어오시면 잔소리만 1시간을 하신다..ㅋㅋㅠㅠ 5교시까지 수업을 다하고 점심으로 내가 좋아하는 콘치즈가 나와서 ..
아침에 일어나서 일어나자마자 넷플보다가 아침을 11시에 먹고 계속 뒹굴거리다가 영어책 읽고 감상록 쓰고 점심으로 아빠가 피자를 사줘서 피자를 먹었다. 저번에도 먹은거지만 오늘 또 먹어도 맛있는거 같다.. 하지만 저 초록색은 진짜 고구마랑 와사비 섞은거 같아서 절대 손도 안댄다 ㅋㅋㅋ 피자 먹으면서 프린세스 다이어리 2를 봤다.. 너무 아름다운 결말이였다.. 나도 공주하고 싶다ㅠ아빠가 공원으로 물구경 가자했지만 거절하고 계속 영화 봤다..영화 다 보고 진짜 하기 싫었지만 수학도 했다.. 주말은 평일같고 방학도 그냥 학교 가는것 같다.. 벌써 개학이 코앞이다. 이리저리 하다보니 저녁으로 쭈꾸미 볶음을 먹으러 갔다. 점심 저녁 다 외식하고 배달 음식 먹으니까 좀 새로운 느낌... 어쨌든 쭈꾸미 먹고 중고거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