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친구랑 카페가서 공부를 하기로 해서 준비를 하고 학교 앞에서 만났는데 너무 더웠다..그래서 버스를 타고 투썸플레이스를 가서 유자레몬티를 마셨는데 생각보다 안 쓰고 달달하니 맛있었다. 그리고 같이 영어공부를 했 는데 단어가 둘다 너무 어렵다고 오열했다ㅋㅋㅋ 그치만 단어장이랑 같이 보면서 읽었더니 벌써 2챕터를 다 읽어서 엄청 뿌듯했다. 수학도 풀었는데 풀다보니 3시가 되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는데 엄마가 돈까스를 먹으러 간다고 해서 가기 싫었지만 막상 가서 먹으니까 맛있었다. 앞으로도 엄마가 어디나가자고 하면 잘 따라야겠다. 밥 먹고 롤러장 가고 싶었는데 못 가서 아쉬웠다ㅠㅠ 방학 끝나기 전에 꼭 롤러장 다시 가고 싶다. 그리고 집에 와서 수학 재풀이를 했다. 엄청 하기 싫었는데 아..
오늘은 1달전부터 먹고 너무 싶었던 막창을 드디어 먹었다! 우리 가족이 막창 먹고 싶을때 제일 자주 가는 곳인데 사장님이 친절하시다. 근데 오늘은 좀 톤다운 되셨는지 목소리 톤이 작게 느껴졌다. 막창 나오자마자 윤기좔좔 흐르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내 피부보다 더 반짝거리는 물광막창..ㅋㅋ그리고 막창이랑 같이 나오는 감자! 너무 고소하고 담백해서 처음 봤을때는 손도 안 댔는데 한번 맛 본 후부터 계속 구워서 막창 소스에 찍어먹는다..막창 구울때 소리가 마치 asmr 같이 타닥타닥짜글짜글.. 너무 아름다운 소리였다... 다 익자마자 내 입으로 넣었다가,,,뱉었다! 너무 뜨거워서..ㅋㅋ 막창이 하고 너무 맛있었다. 소스에 듬뿍 찍어서 먹으니까 진짜 진짜 맛있었다.. 나는 고기 먹을때 절대 밥 안 먹는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