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쯤에 일어나서 아침으로 장조림이랑 깻잎을 먹고 엄청나게 많은 양의 수학숙제를 했다. 그리고 한 때 유행했던 폴꾸를 했다. 생각보다 너무 이쁘게 잘되서 뿌듯했다. 저녁으로 KFC를 먹으러 갔다. 치킨버거는 항상 맘스터치만 먹었었는데 KFC도 치킨이 엄청 크고 맛있었다. 나는 엄마랑 징버거를 반 잘라서 나누어먹었다. 나는 반 잘라서 먹었는데도 엄청 배부르다.. 코울슬로라는 샐러드도 엄청 맛있었다. 약간 달달 짭조름한 게 딱 내 스타일! KFC는 콜라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다. 하루 종일 집에만 있을 줄 알았는데 저녁으로 햄버거를 먹다니 정말 행복했다.
오늘은 10시에 일어나서 아침으로 토마토랑 캐슈넛을 먹었다. 엠베스트로 역사, 과학, 한문을 들었다. 역사는 거의 반 포기 상태.. 학교가서 수업을 들으면 낫겠지...? 3개월 뒤가 시험이라는 말을 들으니 더 긴장된다. 엄마가 점심으로 맘스터치 싸이버거를 사줬다. 맘스터치는 치킨도 먹을 수 있고 햄버거도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근데 왜 배가 안고파서 많이 못 먹었다. 점심을 먹고 시간이 지나서 오랜만에 엄마랑 같이 걸어서 수학학원에 갔다.요즘 확실히 소화도 안되고 체력도 저질체력이 돼서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오늘은 비가 와서 운동을 하지 못했다. 일주일에 세 번이라도 꼭 운동을 해야겠다. 내일은 비가 안 와서 운동을 가면 좋겠다.
오늘은 수요일이라 5교시를 하는 날이다. 아침으로 삼계탕이랑 김치를 먹고 8시에 친구들을 만나서 학교를 갔다. 1교시는 수학이였는데 안 푼 수학 익힘책 문제와 수학책에 있는 문제를 친구들이랑 같이 풀었다.. 역시 수학은 너무 힘든거 같다.. 2교시에는 원래 기술시간이라 신문만들기 수행평가를 해야 하는데 갑자기 성교육으로 바뀌어서 수행평가를 못했다. 성교육 시간에는 성과 미디어에 대해 배웠는데 그냥 정보시간 같았고 시간이 없어서 빙고 게임을 못해 아쉬웠다. 3교시에는 국어B시간이였는데 공익광고 영상을 봤다. 참 기발한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거 같다. 그리고 수행평가인 스토리 보드를 작성했다. 나는 학교폭력 공익광고 스토리보드를 했다. 4교시에는 영어회화를 했다 영어 회화에서 크리스마스에 대해서 배웠다. 크리..
오늘은 어제 늦게 자서 그런지 9시 30분이 되어서야 일어났다.. 일어나는데 너무 힘들어서 엄마가 깨울때 정말 괴로웠다. 달콤한 침대의 유혹을 뿌리치고 e학습터를 들었다. 오늘은 컴퓨터로 들어야 하는 수업이 많아서 기껏 패드를 들고 왔더니 다시 컴퓨터를 켜서 들었다. 모르고 다음주 수업을 들어서 아주 힘들었다..온라인 수업을 다 듣고 독감 주사를 맞으러 병원으로 갔다. 어렸을때는 주사를 잘 맞았는데 나이가 드니까 주사가 더 무서워 진다.. 안 그래도 독감 주사를 맞아야 돼서 싫은데 자궁경부암까지 오늘 맞았다. 양쪽 팔에 주사를 다 맞으니까 너무 아파서 죽을 것 같았다. 자궁경부암은 우리했고 독감은 따가웠다. 주사를 다 맞고 햄버거를 먹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모짜렐라 인더 버거를 먹어 보았다. 친구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