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토이 쿠키 만들기 리뷰

 

풀무원 토이쿠키만들기

 

안녕하세요, 푸른일상입니다!
오늘은 토이쿠키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숲속 동물들 생일파티와 신비한 바닷속 이야기로 두 개로 나누어져있습니다.

 

 

자연재료로 색을 냈으며 착색료와 팽창제를 넣지 않았습니다. 촉감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자기가 원하는 모양과 캐릭터로 직접 만들 수 있다는게 토이쿠키의 가장 큰 특징이겠죠?

 

 

흰색은 플레인, 검정색은 카카오, 갈색은 브라운 카카오, 초록색은 시금치, 노랑색은 단호박은 노랑색, 보라색은 자색 고구마로 색을 냈습니다.
바닷속 이야기에는 흰색, 검정, 갈색, 노랑, 보라색이 있습니다.

 

 

에어프라이로는 140도에 15분, 후라이팬에는 약한불에 15분~20분이고 오븐 조리는 10~15분동안 160~180도 정도 예열 후에 조리하면 된다고 합니다!

 

 

옆에는 토이쿠키를 만드는 방법과 선물봉투, 모양틀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다른 쿠키나 빵에 비해 당류와 나트륨이 낮습니다.

 

 

만들어서 내가 먹는것도 좋지만 포장해서 친구들이나 가족에게 선물하는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따로 2장의 포장지가 동봉되어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딱입니다. 쿠키도 보기보다 더 넉넉하게 들어가더라구요~

 

 

1. 반죽을 녹입니다/ 2.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3. 반죽을 말랑하게 만듭니다/ 4. 원하는 모양으로 만듭니다 / 5.굽습니다/ 6. 맛있게 먹고 선물도 할 수 있습니다.

 

 

모양 만들기 팁입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은 원을 만드는것만 해도 힘들텐데 설명이 잘 나와있네요..

 

 

 동물 캐릭터들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정말 구체적으로 설명이 잘 나와있어서 따라서 만들기 쉬울것 같습니다. 아니면 응용을 해서 다른 캐릭터들을 만드는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그럼 본격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총 6가지 색상의 반죽이 들어있습니다.
아무것도 추가하시지 않고 그냥 이용하시면 됩니다.

 

 

통에 들어있는 반죽을 전자레인지에 10초 정도 돌려줍니다. 노랑색은 실험 삼아 20초를 돌려보았는데 벌써 쿠키가 되어버렸더라구요.. 제일 자주 쓸것 같았는데 완전 굳어서 반죽하기 어려우니 딱 15초가 적당합니다 ! 10초는 아직 찬기가 남아 있어서 반죽이 잘 안되더라구요...

 

 

반죽을 담는 통 뒷면은 모양틀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곰돌이 모양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모양틀에 반죽을 넣고 만들때는 꾹꾹 누르셔야합니다. 아니면 모양이 잘 안 나옵니다. 그리고 모양틀의 2/3 정도만 넣으셔야 구울때 덜 익지도 않고 타지도 않습니다.

 

 

저는 만들다가 너무 힘들어서 간단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예쁘게 만들려고 노력했는데 손이 안 따라줍니다.. 개구리는 눈이 떨어지고 스누피의 찰리 브라운을 만들려고 했는데 빨간색이 없어서 볼터치도 이상하게 되고... 완전 난리였습니다.. 그리고 반죽 자체에 기름기가 엄청나니 꼭 깔개를 깔고 만드셔야합니다.. 또 반죽하고 완성된것들은 따로 기름종이 위에 올려두셔야합니다..

 

 

이렇게 두 종류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이틀에 걸쳐서 만들었는데 따로 반죽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전자레인지에 15초 정도 돌리고 다시 반죽하니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날은 남은 반죽을 처리하려고 그냥 틀에 찍고 막 구웠습니다..

 

 

굽다 보니 완전 눈은 떨어지고 색은 제가 생각했던 대로 안 나와서 아쉬웠습니다... 저는 안 보이는 뒷면을 좀 더 굽고 앞면은 살짝 익히는 정도로만 구웠습니다. 구우실때는 기름종이를 깔고 구워야합니다.

 

 

다 굽고 나니 색감이 진해지고 바삭하게 보이죠?
전혀 기대를 안했던 쿠키 모양이 엄청 귀엽더라구요!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할것도 없고 심심할텐데 한번 만들어서 선물도 하고 베이킹도 해보면 좋겠죠? 그럼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쿠키 굽고 운동한날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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