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기 좋은날 음식편 (컬러링북, 색칠하기, 세밀화)

그림 그리기 좋은날-음식-

안녕하세요, 푸른일상입니다!
오늘은 '그림 그리기 좋은날' 이라는 일러스트책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저는 음식 일러스트에 관심이 많아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페이러냐오라는 중국분이십니다. 출간하신 책들 중 다수가 중국 내 대형서점 미술 분야의 베스트셀러 명단에 올라가있다고 하니 대단하신 분인것 같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메뉴들의 종류입니다. 오므라이스, 커스터드 푸딩, 새우 두부탕, 초밥, 딸기 모듬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총 38가지입니다.

책의 사용법과 사용한 색연필이 나와있습니다. 왼쪽편에는 밑그림을 그리고 채색을하는 세부 과정에 대해 설명이 잘 나와있습니다. 오른쪽에는 41가지 색상들의 이름과 색이 나와있습니다.

실제 조리방법과 주재료, 부재료, 사용한 색연필에 관한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제일 첫장에 오므라이스가 있길래 한번 따라 채색해봤는데 어떤가요..?
제 오므라이스는 색상을 10가지 정도를 이용하여 채색해서 명암은 잘 살리진 못해서 아쉽네요..(밑그림은 원래 그려져 있었답니다.)

오므라이스 채색 과정입니다. 다소 복잡해서 저는 그냥 완성본만 보면서 따라 그렸답니다. 더 잘 따라 그리고 싶으신 분들은 순서를 차근차근 읽어보며 따라 채색하면 더 비슷한 작품이 나오겠네요~ 허브나 방울 토마토같은 데코용 음식들도 자세히 채색하는 방법이 나와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너무 오므라이스만 보여드린것 같아 우동도 보여드리려고 찍었답니다.
아무래도 잘 그리려면 계속 따라 그려보고 연습하는게 최고의 방법이라 이 책이 좋은것 같습니다. 정말 진짜 같죠? 우동 면발이 살아 있는거 같고 세밀하게 표현된 썬 파도 너무 자세하네요...

5가지 메뉴는 완성본, 조리방법, 주재료, 부재료만 나와있습니다. 그리는 방법이 안 니와있습니다.

 저자 소개에서도 나와있었듯이 그림 그리기 좋은날이 시리즈책이더라구요.
꽃의 정원, 동물, 꽃, 다육식물이 있으니 취향껏 고르시면 될것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