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모짜렐라 인 더 버거

안녕하세요, 푸른일상입니다!
오늘은 롯데리아의 모짜렐라 인 더 버거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먹어보게 되었는데 맛있다는 소문이 자자해서 기대가 큽니다.
점심을 가볍게 때우기 위해 엄마가 쏘신 햄버거!!

가격은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베이컨 세트로 감자튀김, 콜라까지 들어있고 7700원에 구매했습니다.

전 콜라가 없으면 피자나 치킨, 햄버거는 좀 느끼해서 잘 안 넘어가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콜라를 먹는답니다. 느끼함을 없애는 데엔 탄산 만한게 없죠.

저는 두껍고 퍽퍽한 감자튀김보단 얇고 바삭한 감자튀김을 좋아해서 롯데리아 감자튀김을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저희 가족은 같이 오는 케첩을 잘 안 먹어서 모아두곤 하는데 모아두었다가 소풍 갈 때 하나씩 들고 가면 편하답니다.

햄버거 치곤 제법 두툼하지 않나요..?
햄버거가 광고에서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광고에 비해 들어있는 내용물의 양이나 두께가 아쉬웠는데 모짜렐라 인 더 버거는 만족스럽습니다.

패티, 샐러드, 베이컨, 치즈가 들어간 치즈 스틱 같은 것, 양상추가 들어있습니다.
해쉬 브라운 버전과 더블, 베이컨 버전이 있는데 제가 간 곳은 해쉬브라운이 인기가 없어서 없어졌다고 합니다.

베이컨- 쫄깃쫄깃해서 두꺼운 삼겹살을 먹는 식감입니다. 길게 2줄 정도 들어있습니다.
치즈- 넓적한 치즈스틱 같은 맛이고 튀김옷이 바삭바삭하고 고소합니다.

 흐르는 치즈 보이시나요?
먹을 때 치즈가 쭈욱쭈욱 늘어나는게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모짜렐라 인 더 버거라는 이름답게 치드가 듬뿍 들어있더군요.

또 모짜렐라 인 더 버거에 들어있는 치즈는 이탈리아 캄파냐 지방에서 30일간 섭씨 4도에서 저온 숙성한 치즈라고 합니다. 알고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더라구요..

모짜렐라 치즈는 아예 치즈를 못 드시는 분들을 제외하곤 거의 호불호가 없을거 같습니다. 저도 쭉쭉 늘어나고 고소한 식감과 맛을 좋아해서 치즈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치즈, 패티, 베이컨이 다 들어있어서 먹고 나니 좀 배부르긴 했지만 맛은 있었습니다.
치즈, 고기, 베이컨이라면 사실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죠..

태어나서 처음으로 모짜렐라 인 더 버거를 먹어보았는데 나름 맛있었고 두툼한게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 또 시켜먹을 생각이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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