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계 치킨 간지순살 먹어보다!
- 맛집
- 2020. 11. 3.

안녕하세요, 푸른일상입니다!
오늘은 60계 치킨의 간지순살에 대해 리뷰 해 보겠습니다.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 주변에 있어서 친구들과 자주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은 저녁 밥 대신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서 60계 치킨을 시켜먹게 되었습니다.
콜라, 60계 치킨의 간지순살, 광고지, 치킨무, 60계 마요네즈가 옵니다.
마요네즈는 너무 느끼해서인지 잘 손이 가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소스를 찍어먹는것을 좋아해서 따로 (마요네즈를 제외한) 소스가 오지 않아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저는 교촌 치킨이 깨끗하다고 생각했었는데 60계 치킨은 매일 깨끗한 기름 18L로 60마리만 조리한다고 합니다.
과연 60마리만 조리를 하는지 궁금해집니다...
그날 사용한 기름은 다시 사용하지 않고 모두 폐기 처리를 한다고 하니 더 믿음직스럽습니다.

이영자 님이 홍보모델이신데 광고가 가끔 나오면 너무 맛있게 드셔서 저도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홍보모델의 중요성이겠죠..
이영자 님의 추천 메뉴는 쫀득 치즈볼과 고추치킨, 간지 순살이라고 합니다.
저희 가족은 항상 시켜 먹는 간지 순살 먹어 봤습니다. 다음에는 치즈볼도 먹어 보고 싶습니다.

순간 보시면 "어? 왜 닭 다리가 안 보이지?"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60계 치킨은 닭을 더 바삭하고 골고루 튀기기 위해 잘라서 튀긴다고 합니다. 하지만 좀 까다롭게 생각해보면 이 부분을 악용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그럴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맛은 그냥 평범한 간장 치킨 맛에 누룽지 가루가 뿌려져 있습니다. 치킨 치고는 그렇게 짜고 단 편은 아닌거 같습니다. 적당히 단짠이라 맛있었습니다.
누룽지는 설탕 가루 같기도 하고 달달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호이지만 가끔 불호이신 분들도 있더라고요.. 저도 누룽지 가루가 입에 끼어서 살짝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웨지 감자도 섞여있는데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고 많이 들어있지 않아서 눈치싸움도 종종 있습니다. 치킨 양념이 잘 베여서 퍽퍽함을 잡아주어 맛있었습니다.
저는 한동안 60계 치킨에 빠져서 너무 자주 시켜먹었더니 살짝 물리기 시작하는데 여러분도 드셔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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