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오레오 컵 딸기맛·초코맛·바닐라맛·모카맛 리뷰

안녕하세요, 푸른일상입니다! 오늘은 미니오레오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오레오는 항상 기본 사이즈로 비닐에 들어있는것만 먹다가 미니 오레오는 처음 먹어봅니다. 인터넷 최저가는 한통에 1100원입니다. 저는 대량으로 사서 더 싸게 산거 같습니다.
찾아보니 편의점에서는 1500원에 구매 가능하다고합니다.

61.3g에 302kcal 이니 살 팍팍 찌겠네요. 오레오 뿐만 아니라 과자가 칼로리가 높은줄은 알았지만 오레오는 짭짤과 달달 둘다 느낄 수 있으니 그 만큼 칼로리도 더 높겠죠..
원산지는 인도네시아입니다.

과대포장입니다. 오레오는 채 절반도 안되게 들어있는데 통은 너무 큰거 같습니다.
외국 과자들은 대부분 양이 많이 들어있던데 제 고정관념을 깨는 과자였습니다 ;;
장점을 찾자면 컵이 커서 우유를 부어 먹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바닐라맛 크림 대신 딸기맛 크림이 들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합성향료 딸기맛이 굉장히 강하고 단맛이였습니다. 빼빼로 딸기맛이랄까요..?
딸기잼이 좀 들어있는지 딸기씨도 살짝 씹혔습니다. 딸기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수 있겠지만 저는 호입니다. 초코과자와 어울리는 맛이라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크림의 종류에는 딸기맛, 초코맛, 바닐라맛, 모카맛등 다양한 맛이 있으니 취향껏 구매하시면 된답니다. 저는 다양한 맛을 먹어보기 위해 4가지 맛을 모두 구매했습니다. 4가지 모두 달달 그 자체라 칼로리는 높지만 맛은 있답니다. 다만 너무 달아 한 8개쯤 먹으니 질리긴했습니다.

지름이 약 2.5cm정도 됩니다. 100원짜리 동전 크기라는 표현이 제일 쉽겠네요. 미니어쳐 오레오인거 같습니다. 작지만 오레오 글자도 깨알같이 써져있고 무늬도 있답니다.. 기존 오레오는 크기가 커서 먹다보면 가루가 바슬바슬 떨어졌는데 이건 한입에 쏙 넣을 수 있어서 가루 걱정은 안해도 되겠네요! 큰 오레오보다 먹기는 편하지만 과대포장이 좀 아쉬웠고 특유의 딸기향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