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에서 친구들이랑 오리배 탄 일상

반응형
반응형

오늘은 초등학교 때 친구들과 수성못에서 놀기로 했다. 친구들이랑 부담없이 놀기에는 카페도 있고 걷기에도 좋고 놀이기구도 있고 사진도 잘 나오는 수성못이 좋은거 같다. 친구들이랑 2시에 학교 앞에서 만나서 버스를 타고 만화카페에 갔다. 정말 정말 오랜만에 가는 거라 기대가 됐다. 1시간 동안 얘기도하고 만화책고 읽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만화카페에서 나와서 수성못을 걷다가 오리배를 타러 갔다. 오리배도 너무너무 오랜만에 타서 긴장됬다. 처음에 무거운 친구들이 오른쪽에 타서 다시 자리를 바꾸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자연광이 너무 예뻐서 셀카도 잘 나왔다! 정말 오랜만에 셀카를 찍은거 같다. 오리배를 다 타고 놀이터에 가서 놀다가 집에 왔다. 집에 오니 벌써 저녁 먹을 시간이여서 조기에 밥을 먹고 영어공부를했다.

플립이라는 영화를 봤다. 처음에는 여자애가 남자애를 짝사랑하다가 남자애가 좋아하는 내용인데 엄청 재밌다. 오늘은 너무 알차게 보낸거 같다! 내일이면 벌써 설연휴가 끝나간다니 아쉽다..
그럼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