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고 싶을땐 애뽈의 숲소녀 컬러링북
- 사용후기
- 2020.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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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른일상입니다! 오늘은 애뽈님의 컬러링북을 소개해볼까합니다.
이름은 애뽈의 숲소녀 컬러링북이구요, 가격은 한권에 12000원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컬러링북을 채워가며 힐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드셨다는데 표지만 봐도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치마를 살짝 덜 칠한것도 매력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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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북을 만드신 애뽈님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중이시며,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계십니다. 저는 애뽈님의 여자아이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여리여리하면서도 항상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가 특징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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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페이지 한 페이지 칠해갈수록 속상했던 일도 우울했던 일도 멀리 사라지고 아름다운 숲속이 있는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질꺼라는 애뽈님의 말씀~~
자그맣게 그려진 곰과 사슴 캐릭터가 너무 귀엽죠? 사실 사슴은 자세히 보면 개 같기도 해요.. 개에게 사슴뿔을 그려놓으신걸까요..? 저 개사슴(?)의 이름은 루돌개라고 하네요.전혀 루돌푸라고는 상상도 못했답니다.. ㄴㅇ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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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컬러링북은 이렇게 파트가 나눠져있는데요 첫번째는 숲속에 사는 소녀, 계절마다 다른 풍경과 꽃,숲을 그리신거 같네요.
두번째는 집에서 보낸 하루, 집에 있으면서 목욕을 하거나 바느질을 하거나 기분을 나타내는 일러스트들을 그리셨고, 세번째는 꽃피는 시간, 요리나 독서하는등 취미생활을 들기는 모습들을 그리신것 같습니다.
한 파트당 20개의 일러스트들이 있으니 총 60개의 일러스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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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파트의 표지인데 두번째 파트에 나오는 그림 중 일부를 넣으신거 같은데,
너무 예쁘죠? 그림 뿐만 아니라 글귀도 예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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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기로 일러스트 몇장을 보여드릴께요. 이건 따로 애뽈님 그림만 찍었답니다.
그리고 제가 인상 깊게 본 부분 중 하나가 애뽈님은 한글로도 제목을 적어두셨지만 영어로도 해석을 다 해두셨더라구요..
아마 처음 시작글 빼고는 거의 다 영어로도 되어 있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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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따뜻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일러스트입니다..
보는것만으로도 웃음을 짓게 해주는것이 애뽈님 그림의 매력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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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잼 하나 만으로 이런 상상을 한게 너무 예쁜거 같아요..
애뽈님은 배경을 칠하셨는데 전 도저히 얇은 색연필로 배경을 다 칠할 자신이 없어서 그냥 동글동글한 무늬를 넣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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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그림을 가져온 이유는 제가 색칠한 그림과 애뽈님 그림의 색감이 엄청 다른게 느껴지시죠? 저는 외국느낌으로 노란 머리로 칠했는데 애뽈님은 흑발이라 그림의 느낌이 다른거 같아요..저는 개인적으로 이 일러스트를 되게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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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큰 마음 먹고 배경을 다 칠했답니다.. 사고 나서 제일 첫번째로 칠한 그림이라 가능한걸 수도 있겠네요...쩌억~ 갈라진 수박이 너무 먹음직스러워보이죠? 저는 여러가지 색으로 잔디를 칠해 푸릇푸릇한 느낌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그림의 중점인 수박을 진하게 칠했답니다. 벌써 2년전에 칠한 그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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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큰 특징은 다른 컬러링북은 굵은 선으로 선을 정확하게 나누어 져있을텐데,
애뽈님 컬러링북은 연필선 처럼 얇고 희미한 선들이 있다는게 특징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자그마한 별이나 동그라미들로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신것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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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연필선이 느껴지시죠? 다른 컬러링북이라면 그냥 바다선과 육지 선만 나누었을것 같은데 애뽈님의 바다의 깊이감을 직접 명암을 넣으셔서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색칠하면서 힐링하시거나 예쁜 일러스트 좋아하시는 분들! 한번 도전해보세요!!
그럼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림 그리기 좋은날 -음식-
https://pureun0626.tistory.com/m/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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