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다이소 간 일상

반응형
반응형

 

어제 발뒤꿈치를 다쳐서 엄마가 학교까지 태워 줬다. 오랜만에 차를 타고 학교에 갔다. 오늘은 체육이 있어서 운동장에 나가서 체육을 했는데 꼬리 잡기 게임을 했다. 마지막에 내가 두개를 뽑아서 우리 팀의 승리로 끝이 났다. 학교를 마치고 친구랑 다이소에 가서 에어팟 철 가루 방지 스티커랑 케어 베어 파우치랑 스티커를 샀다. 나는 핑크색을 샀고 친구는 파란색을 샀는데 분홍색이 너무 시선 강탈이었다. 케어베어는 원래 좀 비싼데 다이소에서 사니까 엄청 싸게 샀다. 사진도 많이 찍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다이소에서 산 썬칩도 나눠 먹었다. 집에 와서 수학숙제를 하고 수학학원에 갔다. 진짜 잠이 너무많이 왔지만 겨우겨우 수학을 했다.. 수학 책만 보면 잠이 온다. 어쨌든 두시간 동안 수학을 열심히 하고.. 중간에 쉬는 시간도 없는데.. 두시간은 너무 빡센거 같다. 수학학원이 끝나고 버스를 타고 집에 와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으로 삼겹살을 구워 먹었는데 맛있었다. 삼겹살에 장아찌, 팽이버섯, 김치까지 올려 먹으니까 정말 맛있었다. 버섯과 고기 조합은 날 버리지 않는다.. 요즘은 시간이 빠듯해서 엠베스트를 들으면서 밥을 먹는다. 밥 먹을 때도 쉴 시간이 없다니.. 밥을 다 먹고 엠베스트를 마저 듣고 수학숙제와 영어숙제를 했다. 다하고 씻고 잠을 잤다. 이게 평범한 내 일상이다.. 학교 끝나면 학원, 학원끝나면 숙제.. 밥이라도 잘 먹고..!! 이제 진짜 자기 전이라도 요가를 해야겠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