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8시 29분에 출석체크를 하기 위해 겨우 겨우 일어나서 오랜만에 미역국을 먹었다. 이학습터로 수업을 듣는데 종업식이라 그런지 영상들이 다 엄청 짧다. 거의 30분이면 다 듣는다. 학교 수업을 다 듣고 엠베스트를 듣고 영어를 했다. 영작이 약한 것 같아서 어제부터 영어 문장을 쓰고 있다. 이렇게만 꾸준히 하면 영어 100점 맞을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은 정말 정말 추웠는데 버스 카드를 잃어버려서 수학 학원까지 걸어갔는데 귀가 터질 것 같았다. 집까지 걸어오는데 너무 추워서 손이 빳빳하게 언거 같은 느낌이었다... 버스카드를 잃어버린 나의 잘못이다..수학 숙제로 일차부등식을 했는데 요즘 너무 어렵다.. 내가 싫어하는 계산 문제를 이렇게나 많이 풀다니..! 정말 힘들다.. 더 열심히 연습해서 계..
오늘은 짝수가 등교하는 날.. 오늘은 잉글리시 데이라고 해서 원어민처럼 말하는 연습을 하는 날이다. 근데 진도가 부족한 과목은 그냥 진도를 나갔다. 엄청 기대했던 예술 체육 2시간은 그냥 영상 보고 한 시간은 야구 영상을 보고 학습지만 작성해서 재미가 없었다... 급식으로는 감자 핫도그, 깍두기, 육개장, 옥수수밥 등이 나왔다. 바로 옆에 계속 학생부장 선생님이 있어서 너무 부담스러웠다.. 급식 먹으면서 말도 못 하고 정말 힘든 학교생활이다.. 집에오니 엄마가 다육이 8개와 그냥 식물 3개를 사놓았다. 그중에서도 알로에를 빨리 키워서 먹어 보고 싶다..🌵 아직 엄청 작은데 먹을 생각부터 하다니..ㅋㅋ 근데 또 키우다 보면 정이 들어서 못 먹을 거 같다. 옵튜샤라는 식물은 겨울공주라는 뜻인데 엄청 예뻤다...
안녕하세요, 푸른일상입니다! 여러분은 식물을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제가 키우고 있는 식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동물 털 알레르기가 있어서 동물은 키우지 못하지만 식물은 좋아해서 많이 키웁니다. 우선 개운죽을 키웁니다. 개운죽은 6학년 때 학교에서 받아서 지금까지 잘 키우고 있습니다. 원래 하나밖에 없었는데 친구들이 졸업을 하면서 버리려고 해서 개운죽이 불쌍해서 제가 다 받아왔습니다.두번째는 금황성이라는 다육이입니다. 다육이는 초등학교 4학년 때 학교에서 받은건데 원래 3종류를 받았는데 2종류나 썩어서 죽었습니다.. 저것도 원래 거의 다 썩어서 뿌리만 조금 남아있었는데 쌀뜨물을 주고 햇빛도 잘 쬐어주니 벌써 저만큼이나 자랐습니다. 다육이가 젤 키우기 어렵고 관리도 어려운거 같습니다. 이제 너무 커..
안녕하세요,푸른일상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제품을 들고 왔는데요,"초록초록한건 좋은데 식물 키우기는 귀찮다.","다육이는 키우고 싶은데 똥손이라 너무 잘 죽는다.."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다이소 다육이 조화입니다. 나름 다이소 제품 치고는 진짜 같고 예쁘더라구요! 가격은 2000원입니다. 총 3종류의 다육이가 들어있습니다.색감도 그렇고 다육이 조화가 조화롭죠?ㅋㅋㅋㅋ노끈이 있어서 어디든 걸수도 있겠네요~하지만 저는 떨어지면 혹여 깨질까 무서워서 걸지는 못하겠습니다..;; 크기는 보시다시피 한손에도 쏙! 잡히는 크기입니다. 그래도 메이드인 차이나라 그런지 유리 테두리 마무리가 살짝 이상한거 보이시죠....? 하얀 가루 묻어있는게 진짜 다육이랑 똑같죠? 흙은 진짜 흙을 본드로 고정시켜 놓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