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우는 식물 소개- 개운죽, 바나나 크로톤, 금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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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른일상입니다!
여러분은 식물을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제가 키우고 있는 식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동물 털 알레르기가 있어서 동물은 키우지 못하지만 식물은 좋아해서 많이 키웁니다.

우선 개운죽을 키웁니다. 개운죽은 6학년 때 학교에서 받아서 지금까지 잘 키우고 있습니다.
원래 하나밖에 없었는데 친구들이 졸업을 하면서 버리려고 해서 개운죽이 불쌍해서 제가 다 받아왔습니다.

두번째는 금황성이라는 다육이입니다.
다육이는 초등학교 4학년 때 학교에서 받은건데 원래 3종류를 받았는데 2종류나 썩어서 죽었습니다.. 저것도 원래 거의 다 썩어서 뿌리만 조금 남아있었는데 쌀뜨물을 주고 햇빛도 잘 쬐어주니 벌써 저만큼이나 자랐습니다.
다육이가 젤 키우기 어렵고 관리도 어려운거 같습니다. 이제 너무 커져서 창문을 뚫고 나가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건강하게 다시 살아나서 다행입니다.

이건 6학년 때 수행평가로 모둠별로 식물키우기를 했는데 제가 식물을 잘 키워서 돌봐줄 사람이 없는 방학 때 저희 집으로 가져 왔습니다.
저와 친구들의 이름 중 한자를 따서 푸채빈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다른 모둠 친구들의 식물은 잘 자라는데 저희 모둠 식물은 잘 자라지 않아서 속상했습니다. 천천히 자라지만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이건 초등학교 2학년 때 반을 꾸민다고 선생님께서 각자 키울 식물을 가져오라고 하셔서 제가 가져간 바나나 크로톤이라는 식물인데 처음엔 노란색이라서 바나나처럼 생겨서 이름이 바나나 크로톤인데 자라면서 초록색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시금치 크로톤이라고 불러야겠습니다..
거의 제 초등학교 생활을 함께한 식물입니다..

 
몇가지 식물이 더 있지만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럼 여러분도 자기만의 식물을 키워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럼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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