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짝수가 학교를 안 가는 날이다. 아침에 담임선생님께 문자로 코로나가 심각해져서 내일이 마지막으로 학교를 가는 날이라고 했다. 이렇게 한순간에 이별이 찾아올 줄 몰랐다... 아직 홀수 친구들이랑은 정식적인 인사도 못했는데..ㅠㅠㅠ 올해는 진짜 못한 거 투성이다.. 오늘은 과학 데이라서 과학 실험 영상을 봤다. 수업을 마치고 점심으로 오징어에 초장을 찍어 먹고 학원에갔다. 2시간 10분동안 수학만 했더니 머리가 깨질 것 같았다.. 수학학원을 마치고 오니 외숙모랑 외삼촌이 기다리고 있어서 할머니 집에 가서 치킨을 먹었다. 치킨을 먹고 티비를 보다가 집으로 와서 수학숙제를 하고 잤다.. 내일이 벌써 마지막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6개월 동안 안 끼고 다닌다고 수고했어!
오늘은 금요일! 1교시부터 스포츠라 힘은 들지만 재밌는 날이다. 7반, 8반, 9반이 다 같이 피구를 했었는데 코로나가 심해져서 피구, 축구, 배드민턴으로 나눠서 수업을 했다. 나는 피구를 했는데 한 번은 이기고 한 ㅐ번은 졌다. 등을 잘못 맞아서 엄청 아팠다.. 2교시는 국어B 수행평가인 스토리보드를 마저 짜고 공책에 옮기고 그림도 그렸다. 발표를 한다고 해서 긴장이된다.. 3, 4교시는 미술시간! 스크래치를 했는데 아직 완성하려면 너무 많이 남아서 빨리 완성하고 싶다. 완성하면 완전 예쁠거 같은데 너무 자잘한게 많아서 완성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꼭 완성해서 방에 걸어두고 싶다. 5교시는 과학시간! 과학은 항상 너무 어려운거 같다.. 헷갈리기도 하고 용어가 너무 어렵다. 방학 때 1학년 때 배운 ..
1교시에는 수학시간이라 내가 마스터라서 친구들에게 설명을 해줬는데 설명을 잘했다고 칭찬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2교시에는 원래 가정시간이였는데 갑자기 흡연예방교육으로 바뀌어서 흡연예방 교육을 들었다. 담배에는 타르, 니코틴, 일산화탄소, 도파민, 살충제 등등 몸에 안 좋은 성분이 무려 1000가지나 들어있다고 한다. 커서 언젠가 한번은 인생이 써서 담배가 피고 싶을 때가 올수 도 있는데 그럴 때마다 취미생활과 좋은 인간관계로 잘 견도야겠다! 3교시에는 진로 수업을 했는데 흡연예방수업이 20분이나 더 걸려서 수업을 별로 못했다. 특성화고, 일반고등 다양한 고등학교의 유형과 특징에 대해서 배웠다. 4교시에는 도덕시간이였는데 선생님의 인생 얘기를 들었다.. 5교시에는 국어A시간이여서 홍길동전에서 볼수 있는 ..
오늘은 1교시에는 과학이라 파동, 파원등에 대해 배우고 악어가 먹잇감을 어떻게 알아내는지도 배웠다. 2교시엔 수학이라 마스터를 뽑아서 각 문제에 대해 친구들에게 설명해주는식으로 수업을 진행 했는데 내가 마스터라 설명해주면서 나도 확실하게 공부를 했다. 3교시는체육 A라서 5,6,7,9반이 합반으로 피구를 했다. 우리반은 7반이랑 같은 조여서 같이 피구를 했는데 끝까지 잘 피해서 우리가 이겼다. 요즘은 대부분 피구만 하는거 같다. 물론 엄청 운동을 하는거보다는 노래를 들으면서 피구하는게 훨씬 좋다. 4교시는 도덕시간인데 퀴즈를 잘 맞춰서 초콜렛을 두개나 받았다. 연고주의와 인간관계의 황금률에 대해 배웠다. 5교시는 사회시간이여서 오늘은 간단하게 동영상을 많이 보았다. 영화 변호사의 명장면도 보고 재판 과정..
오늘은 학교 안 가는 날! 이번 주는 2학년 선배님들이 시험을 쳐서 1학년은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학교를 안 간다. 아침 8시 30분에 실시간 조회를 해야해서 학교를 안가는게 안가는게 아니다.. 8시 20분에 컴퓨터를 켜고 밥을 먹으면서 실시간으로 출석 체크를 했다. 출석체크를 다 하고 이학습터로 수업을 들었다. 어제 그나마 저녁을 먹으면서 수업을 미리 들어 두어서인지 수업은 금방 끝났지만 숙제랑 학습지가 많아서 늦게 끝났다. 점심으로 오징어 볶음을 먹었다. 오랜만에 오징어 볶음을 먹어서인지 더 맛있었다. 점심을 다 먹고 할머니가 오신다고 해서 옷을 갈아입고 할머니랑 같이 마트에 가서 과일도 사고 과자도 샀다. 간식을 먹고 학원에 갔다가 집에 와서 엄마랑 다이소에 갔다. 크리스마스 용품도 사고 친구 ..
오늘은 친구들과 우리집에서 논 일상을 적어볼까한다. 학교에서 제일 친한 친구 두명과 놀려고 했는데 갈것이 없어서 엄마한테 물어보고 허락을 받아서 우리집으로 왔다. 집에 와서 과자랑 요구르트, 귤을 먹었다. 먹으면서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했는데 별거 아닌데 너무 웃겨서 계속 웃었는데 배가 너무 아팠다..ㅋㅋ 조금 있다가 엄마가 와서 배추전을 구워주고 알로에를 줬는데 너무 바삭하고 맛있었다. 3명이서 5장은 먹은거 같다.. 간장에 찍어먹으니 엄청 맛있게 먹은거 같다. 한 친구가 먼저 가야 돼서 데려다주고 나머지 한 친구랑 우리 집에서 그림도 그리고 사회 공부도 하고 수학이랑 영어 공부도 했다. 내일 사회 수행평가를 쳐서 같이 공부했는데 머리가 아팠다... 재미있게 놀고 사진도 찍고 나는 학원을 가고 친구는 ..
오늘은 아마 두달 정도 못 본 초등학교 때 친구들과 만나기로 한 날! 원래 4명이서 놀지만 한명은 다른 약속이 있어서 3명이서 놀기로 했다. 한 친구랑 먼저 만나서 편의점에서 나는 마시멜로우를 먹고 그 친구는 삼각 김밥을 먹으면서 얘기를 하니 시간이 훌쩍 갔다. 다른 친구가 와서 놀이터에 가서 이야기를 했다.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전화를 하는데도 할 말이 많았다. 친구 둘 다 엄청난 민초 파라서 허쉬 초콜릿에서 나온 민트 초코 오레오 같은 걸 샀는데 민트향이 너무너무 강해서 나는 안 먹었다.. 좀 놀다가 초등학생 때 자주 가던 포장마차식 분식점에 갔다. 너무 오랜만에 가서인지 초등학교 시절 생각이 새록새록 났다... 마치고 엄마한테 전화해서 애들이랑 떡볶이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친구 엄마께서 가끔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