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책 읽다가 늦게 자서인지 겨우 겨우 일어났다.. 몸이 찌푸둥하고 너무 힘들었다.. 밤에는 잠 하나도 안 오다가 낮만 되면 잠이 밀려온다. 점심으로 수제비를 먹얼는수제비는 반죽이 너무 두꺼우면 밀가루 맛이 너무 많이 나서 맛이없다. 모양을 만들면 재미는 있지만 맛은 없어서 그냥 얇게 똑똑 떼어내서 만든 평범한 모양이 제일 낫다. 특히 수제비에 애호박을 넣는 걸 좋아하는데 오늘은 새우도 넣어서 더 맛있었다. 수학숙제가 너무 많아서 1시에 잤다.. 단순 계산인데 나한테는 그게 더 힘든 것 같다.. 이틀 내내 수학 숙제만 한 거 같아서 너무 힘들다. 영어학원도 다니긴 다녀야 하는데 이 상태에서 더 다니면 내 건강 상태는 무너지겠지.. 건강도 챙기고 공부도 챙기기는 너무 힘들어.. 이제 일찍 자고 일찍 일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머리를 감고 아침으로 김치오징어 볶음밥에 달걀을 구워서 파슬리를 뿌려먹었다. 별고 아닌데도 파슬리를 뿌려먹으니까 비주얼이 훨씬 살았다. 저녁으로 목살을 구워서 상추랑 장아찌랑 같이 먹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진짜 짭조름하고 조합이 최고였다. 저녁을 다 먹고 과자 그림을 그렸다. 아이스크림과 음료수에 이어 과자를 그리고 있는데 과자는 디테일적인 부분이 너무 어렵다.. 그림을 그리다가 할머니 댁에 가서 할머니를 보고 왔다.
아침으로 점심으로 닭갈비에 밥을 비벼서 치즈를 듬뿍 올려먹었다. 점심을 먹으면서 친구들이 반배정이 나왔다고 해서 반배정을 보러 나이스 회원가입을 해서 들어갔다. 나는 9반이였다. 친한 친구들이 많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진짜가 아니라는 소문도 있긴 하지만.. 혹시 나 진짜가 아니라는 26일 날 나오는 반 배정도 잘 되면 좋겠다. 어제 엄청 추워서 오늘도 추울 줄 알고 수학학원에 버스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안 추워서 올 때는 걸어갔다. 저녁으로 오징어 숙회를 먹었는데 꼭꼭 안 씹어먹고 대충 씹어먹어서 그런지 체해서 아주 위험했다. 김이랑 파프리카를 초장에 찍어먹으니까 달달매콤해서 맛있었다. 파프리카가 아주 달달하니 맛있었다. 사람들이 파프리카가 색깔만 다르고 맛이 다 똑같다고 하는데 나는 빨강은 좀..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미역국, 계란말이, 오징어채, 겉절이를 먹었다. 계란말이에 파를 넣는건 별론데 당근을 넣으면 아삭아삭하고 맛있다. 점심으로 만두를 먹고 미술학원에 가서 그림을 그렸다. 버스를타고 수학학원에 가서 수학을 하고 오늘 저녁에 큰외삼촌이 대게를 사오셔서 수학학원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할머니댁에 가서 대게를 먹었다. 쪽 빨아먹으니까 안 나왔다.. 그래서 다 잘라먹었다. 다 먹고 치킨을 시켰는데 나는 배가 몰라서 안 먹고 집에 먼저 왔다.
어제 늦게 자서 그런지 10시가 다 되서 겨우 일어났다. 오랜만에 엄마가 만들어 준 밥전이랑 단무지를 먹었다. 치자 꼬들 단무지라서 단무지를 씹을 때마다 오독오독 소리가 나고 엄청 달고 맛있다. 단무지는 약간 중독성이 있어서 하나를 먹으면 두개가 먹고 싶어진다.. 단무지 한 통을 내가 거의 다 먹은 거 같다. 점심으로 대패 삼겹살에 쌈을 싸 먹었다. 요즘 고기를 너무 자주 먹어서 그런지 고기가 좀 질린다..ㅋㅋ 그래도 매 끼 식사를 잘 차려 주는 엄마에게 고맙다. 수학학원에 가서 수학을 하고 저녁을 먹었다.뜬금 없긴 하지만 저녁 8시쯤에 시내를 갔다. 그토록 가고 싶었던 아트박스를 가서 스티커를 샀다. 다 너무 사고 싶었는데 너무 비싸서 고민을 엄청하고 골랐다. 고민고민해서 골라서 14000원.. 너무너..
아침으로 어제 친구가 준 기프티콘으로 산 던킨도너츠랑 치킨을 먹었다. 아마 이름이 글레이즈 도넛인 거 같은데 설탕 코팅이 되있어서 달콤하고 맛있었다. 도너츠는 던킨도너츠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미술학원에 가서 설날 특집으로 만들기도 하고 발가락을 그렸다. 발가락이랑 손가락은 그리기 쉬워 보이는데 그려보면 은근 어렵다. 풍경이 제일 쉽고 정물이랑 인물이 제일 어려운 것 같다. 저녁으로 삼계탕, 겉절이를 먹었다. 까불다가 소금을 너무 많이 넣어서 짠 국을 먹었다.. 수학숙제로 오답노트를 하고 문제도 풀었다. 수학은 너무 힘들다.. 미루고 미루다가 목욕을 했다. 목욕도 귀찮다.. 인생이 너무 귀찮다.. 코로나때문에 봄방학인데 친구들이랑 놀지도 못하고 아쉽긴하지만 남은 시간도 잘 보내면 좋겠다.
11시쯤에 일어나서 아침으로 장조림이랑 깻잎을 먹고 엄청나게 많은 양의 수학숙제를 했다. 그리고 한 때 유행했던 폴꾸를 했다. 생각보다 너무 이쁘게 잘되서 뿌듯했다. 저녁으로 KFC를 먹으러 갔다. 치킨버거는 항상 맘스터치만 먹었었는데 KFC도 치킨이 엄청 크고 맛있었다. 나는 엄마랑 징버거를 반 잘라서 나누어먹었다. 나는 반 잘라서 먹었는데도 엄청 배부르다.. 코울슬로라는 샐러드도 엄청 맛있었다. 약간 달달 짭조름한 게 딱 내 스타일! KFC는 콜라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다. 하루 종일 집에만 있을 줄 알았는데 저녁으로 햄버거를 먹다니 정말 행복했다.
오늘은 출석체크 2분 전에 일어나서 컴퓨터로 출석체크를 했다. 다른 반은 게임도 하고 얘기도 한다는데 우리 반은 대답만 하고 나가서 재미가 없다.. 아침으로 군만두랑 오이를 먹었다. 오이는 저렇게 많은데도 금방 없어졌다. 원래 피가 얇은 만두는 잘 안 좋아하는데 바삭하게 구우니까 꽤 맛있었다. e학습터를 듣는데 이제 이 수업이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슬펐다.. 이제 내일이면 듣기 싫은 e학습터도 못 듣겠지.. 점심으로 식초를 살짝 넣은 라면을 끓여먹었다. 식초를 넣어 먹으면 라면이 더 꼬들해진다고 해서 넣어 먹어 봤는데 엄청 꼬들꼬들했다. 할머니표 김치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었다. 수학학원에서 2시간이나 있었다. 히터 바로 앞자리는 다음부터 피하는걸로.. 눈이 너무 건조하고 뻑뻑했다. 2시간의 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