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커피번과 마늘 토스트 리뷰

파리바게뜨 커피번

안녕하세요, 푸른일상입니다!
오늘은 파리바게트의 커피번과 마늘토스트를 리뷰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커피번은 제 최애 파리바게뜨 메뉴..! 커피랑 모카를 좋아해서 그런지 파리바게뜨가면 항상 고르는 메뉴랍니다. 저 말고도 제법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커피번은 하나에 2200원입니다. 원래는 2000원이였는데 200원 올랐네요..

겉면입니다. 사진으로는 바삭해 보이지만 실제 식감은 촉촉이랍니다.
빵결도 너무 부드럽고 커피향이 솔솔 나서 맛있습니다. 먹을때 부스러기가 생각보다 많이 떨어지니 쟁반에 받쳐서 먹으면 된답니다. 그리고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전자레인지에 살짝(약 30초) 돌려먹으면 커피향도 더 잘나고 맛있답니다.

ㅐ안에는 크림같은 꾸덕진득한 모카크림이 들어있습니다.
겉은 녹녹하고 촉은 달달촉촉해서 너무 제 취향입니다. 칼로리는 190kcal입니다.
자세한 상품 설명은 "파리바게뜨의 아다지오 원두로 커피 풍미가 살아있는 부드러운 타입의 커피번" 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빵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저도 한번 먹다보니 어느새 껍질만 남더라구요..
커피나 모카 좋아하신다면 완전 강추입니다.

파리바게뜨 마늘 토스트

마늘 토스트는 하나에 2800원입니다. 마늘 토스트는 호불호가 좀 갈리는 제품입니다.
"이거 먹을바에는 그냥 마늘토스트가 낫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마늘토스트보다 살짝 담백해서 더 맛있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저는 마늘바게트도 좋고 마늘토스트도 좋답니다... 마늘바게트는 바삭하다면 마늘토스트는 좀 녹녹해서 담백한 맛이예요.

먹기 편하게 하기 위해 앞면에는 살짝 칼집이 나있는데 뒷면에는 칼집이 없습니다.
16등분 정도로 칼집이 나있네요~ 뒷면은 살짝 그을린게 더 맛있어 보입니다.

간단하게 말씀 드리자면 통식빵에 마늘 발라놓은 맛이랍니다. 파슬리도 솔솔 뿌려져 있어서 파슬리향도 조~금? 나는거 같네요..카페에서 파는 허니브레드 맛도 쪼금납니다.
꿀대신 마늘을 발라놓은 느낌입니다.
다만 식빵속까지는 마늘이 베여있지 않아 먹으면 먹을수록 점점 그냥 식빵을 먹는 느낌이라 좀 아쉽습니다.. 두께가 엄청 두툼해서 조금씩 잘라먹거나 뜯어먹기 좋습니다.
마늘빵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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