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첫날 중학생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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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개학 첫날이였다. 긴장해서 배가 아팠다...
사싱 별일 아니여도 긴장을 엄청 많이 하는 타입
이라 오늘 같은 날은 그냥 혼자 끙끙 거린다..
오늘 아침에 친구들이랑 만나서 같이 등교를 했다.
우리반 딱 들어가는 순간 30명이나 되는 애들이 앉아 있으니 엄청 복작복작했다..
근데 우리반이 전교에서 반이 젤 넓은데 이 정도면 다른 반은 대체 얼마나 좁은거지...엄청 좁던데...
그리고 5교시까지 열심히하고 소떡소떡 나온다고 해서 기대에 가득 차서 급식실로 갔는데..떡이랑 소세시를 고추장에 버무려 놓은거였다...하..하....하
그래서 그냥 밥만 왕창 퍼먹고 길을 잃어서 2학년 9반으로 들어갔다...엄청 쪽팔렸다...들어가서는 나 혼자 '어? 왜 우리반 애들 얼굴이 아니지??'이 생각하고 있었다...완전 당황했고 쪽팔렸다..
종례하고 집으로 와서 보리차에 얼음 넣어서 마
시니까 그제야 좀 시원했다.. 걸어 오느라 정말 쪄 죽는 줄 알았다.. 샤워도 하고 수학도 열심히 했다.
수학은 너무 어렵다...그리고 저녁 먹고 재미있게 놀다가 잘 예정이다! 그럼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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