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프린세스 조각 스티커 리뷰 -다이소 공주 시리즈

안녕하세요, 푸른일상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프린세스 조각 스키커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다이소에 공주 시리즈가 나왔다는 말을 듣고 저녁에 산책 겸 다이소로 가보니 너무 예쁜 스티커들이 있었습니다. 스티커가 60개나 들어있는데 1000원밖에 안한다는 사실을 보고 반해버려서 4종류다 카트에 쓸어담았답니다... 오른쪽부터 인어공주, 라푼젤, 미녀와야수의 벨, 백설공주입니다. 디자인도 너무 예쁜거 같습니다.

뒷면에는 어떤 종류의 스티커가 있는지 나와있습니다. 저는 60개가 다 다를꺼라고 생각했는데 10종류씩 똑같은 스티커가 6개 들어있습니다.

백설공주

백설공주는 다람쥐들이랑 독사과랑 주인공인 백설공주, 난쟁이, 토끼같은 동물들이 많았고 백설공주는 4개정도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크기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아서 폴꾸(폴라로이드 꾸미기),다꾸(다이어리꾸미기),폰꾸(폰꾸미기)에 적합한거 같습니다.

벨

제가 디즈니 공주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벨.. 벨이 제일 구성이 좋은거 같습니다.
벨이 드레스 입은 모습, 가난하게 입었을때 모습, 야수와 춤추는 모습, 각종 집안도구들까지! 알찬 구성이라 제일 만족했습니다.

라푼젤

라푼젤은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이유는 10개의 디자인 중 정작 주인공인 라푼젤은 4개바껭 없고 카멜레온 파스칼은 귀엽지만 그림도구, 등불이 4개라 별로였습니다..아예 상징성이 없는건 아니지만 따로 떼어놓으면 모를꺼 같습니다.

인어공주

인어공주도 주인공 에리얼은 3개뿐이고 나머지는 다 물고기와 조개같은 바다동물들이 끝이라 좀 아쉬움이 남는 구성이였습니다. 참고로 다이소 조각스티커는 곰돌이 푸랑 토이스토리도 있는걸로 알고 있으니 필요하시다면 찾아보세요~

이렇게 봉투에 담아져 있습니다. 다이소제품들은 과대포장을 거의 하지않아서 좋은거 같습니다.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 매진된 매장도 많던데 제가 간곳은 다 있어서 다행이네요~ 발견하신다면 얼른 사셔야 되걸같습니다.

저도 다이어리 꾸미고 그림그리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스티커나 마스킹테이프같은 예쁜 스티커들만 보면 구매욕이 퐁퐁 쏟아서 바로 사게되더라구요... 이런 스티커들을 다른 인터넷 쇼핑에서 사려면 60개입에 8000원이라 너무 잘산거 같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진짜 영화에 나온 그림과 똑같이 만들어져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투명스티커라 어디 붙여도 흔적없이 예쁘게 붙여질거 같습니다.
가격대비 디자인이나 색감이 너무 만족스럽고 다른 시리즈로도 나온다면 구매하고 싶습니다. 그럼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