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맛밤 간식,다이어트,여행용으로 추천!
- 사용후기
- 2020. 9. 29.
안녕하세요, 푸른일상입니다! 오늘은 cj맛밤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원래 부터 밤이나 땅콩, 캐슈넛, 아몬드같은 견과류를 좋아했던 저인데 아빠가 회사에서 받으셨다며 한봉지를 주셔서 이렇게 리뷰를 남기게되었습니다.
사실 맛밤은 가격이 가격인지라 항상 가격에 놀라며 눈길을 돌리곤 했는데요,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서인지 구매하기에는 좀 꺼려지는 가격이였습니다.
그래도 매년 가을 엄마가 삶아주셔서 숟가락으로 퍼 먹거나 까서 생밤으론 먹어보아서인지 익숙한 견과류입니다.
봉지에 판매 1위라고 자신있게 써져있고 디자인은 가을 느낌이 물씬납니다.
묶음 판매용이라 그런지 원산지나 성분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맛밤은 거의 중국산이며 국산은 없습니다. 칼로리는 한봉지(80g)에 125kcal입니다. 130kcal도 안된다니 나름 괜찮은 칼로리죠? 평소 군것질로 드시는 빵이나 초콜릿같은것들에 비하면 낮은 칼로입니다.
가격을 알아보니 인터넷 최저가가 한봉지에 1560원입니다. 아마 편의점에서는 2000원 정도 하겠네요. 유통기한은4~5개월정도 된답니다.
아무것도 넣지 않은 밤 100%이며 저온숙성으로 달콤해진 밤을 자갈에서 구워내 한 알 한 알 속까지 맛있다고 합니다.
봉지를 까자마자 나는 고소달달한 밤향기~ 14알정도 들어있습니다.
비주얼을 보니 기름을 살짝 발라놓은 밤같습니다. 뭔가 미끄덩하면서도 촉촉함이 느껴진답니다. 봉지에 그려져 있는 그림같은 노란 알맹이를 기대하셨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겠네요. 사실 제가 맛밤을 처음 먹었을때 그랬고든요....
자갈로 구웠다는 말을 확신할 순 없지만 여기저기 구워진 색감이나 자국을 보니 진짜 자갈에서 구운 느낌이납니다. 크기는 딱 한입에 먹기 좋은 적당한 사이즈이고 반으로 쪼개진것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먹기에는 딱 좋은 사이즈랍니다.
봉지를 까서 손으로 먹으면 봉지 안에 진득한 물기가 묻어있어서 좀 찝찝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나오는 물기는 밤에서 생긴 물기라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봉지에도 나와있습니다.
확실히 속도 촉촉해 보이죠. 식감은 아삭하지도 딱딱하지도 물렁하지도 않은 적당한 식감입니다. 먹다보면 약간 퍽퍽한 감은 있는데 저는 살짝 단맛이 나서인지 그 단맛이 퍽퍽함을 잡아줘서 그렇게 먹기 불편할 정도로 퍽퍽하진 않았습니다.
등산·여행갈때나 간식용, 다이어트 식사대용, 운동 전 간식등으로 먹기 좋을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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