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업듣는 평범한 목요일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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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에 8시 20분쯤에 일어나서 8시 30분에 실시간 수업을 들어야하는 사실을 까막득히 잊고 있었는데, 이학습터에서 수업을 듣다가 정보 실시간에 겨우 들어가서 1차출석 체크를 하고 수업을 들었다. 코스페이시스라는 앱에 로그인을 해서 우리반 수업을 들어가야하는데 컴퓨터는 계속 로딩만 되서 휴대폰에 앱을 깔고 휴대폰으로 했다. 채팅창에 댓글 쓰고, 만들고, 로그인하느라 너무 바빴다..오늘은 코스페이시스에서 3D로 사진관 만들기를 했다. 나는 영화관처럼 영화 포스터를 붙였는데 내가 생각했지만 꽤 잘 만들어졌다. 늦은 아침으로 어제 저녁에 아빠가 사온 치킨으로 만든 치킨 볶음밥과 할머니표 아삭아삭한 물김치를 같이 먹었다. 오랜만에 물김치를 먹으니까 맛있었다. 오늘 정보 수업에, 사회 수업에 국어수업까지... 수업이랑 숙제가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ㅠㅠ 6~7시간동안 학교숙제만 했다.. 코로나 때문에 자유 학기제인데 체험 같은 건 하나도 못하고 수행평가만 하고 있다.. 코로나 없는 1학년 생활로 돌아가서 자유학기제를 즐기고 싶다! 어쨋든 엄마가 와서 좀 쉬다가 수학 숙제를 했다. 어제 5장중에 4장이나 미리 풀어두어서 1장만 할 수 있었다. 어제 할 땐 힘들었지만 오늘 생각하니까 어제의 나한테 칭찬해 주고 싶다.. 너 덕분에 오늘의 내가 지금 수박 먹으면서 편하게 글을 쓰고 있어.. 고마워..ㅋㅋㅋ 저녁으로 조기찌개를 먹었다. 불과 젤 최근에 생선을 먹었을때만 해도 비늘을 잘 먹었는데 갑자기 엄청 징그럽게 느껴졌다.. 왜그런거지? 어쨋든 저녁을 맛있게 먹고 거실에서 놀고 있는데 초등학교 2학년때 학교 준비물로 산 바나나 크로톤이 엄청 많이 자라고 새싹이 니서 신기해서 찍어보았다. 벌써 쟤도 우리 집에 온 지 6년이나 됬다는게 너무 놀랍다.. 사실 쟤 이름이 바나나크로톤인지 오늘 알있는데 좀 미안하다..ㅋㅋ 6년동안 같이 살았는데 이름도 몰랐다니.. 그리고 8시 20분에 화상영어를 들었다. 선생님이 바뀌고 2번째 수업인데 이번 선생님은 너무 착하셔서 좋다. 선생님에 따라 수업할때 기분이 달라지는데 선생님이 엄청 밝으셔서 좋다. 수업을 듣고 나와서 요즘 그리는 그림을 계속 이어서 그렸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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