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달고나라테바-달고나커피의 끝 없는 변신

안녕하세요, 푸른일상입니다! 오늘은 달고나라테바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오던 도중에 마트에서 아이스크림을 할인한다고 하여 들렀는데
흑당버블티바, 초코바나나바같은 특이한 아이스크림이 많아서 그중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달고나커피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구매를해봤답니다.
포장지에서부터 느껴지는 레트로느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서주 아이스크림은 글씨체나 색깔이 레트로한 느낌이 많은거 같습니다. 마데 인 코리아라고 표현한것도 재밌네요. 옛날 개그였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뜻입니다.
코로나 19가 터지고 난 이후에 400번 저어서 만드는 달고나커피가 유행했었던거 기억나시죠? 저도 집에서 400번 저어 만들어봤는데 커피로 달고나맛을 낼수 있다는게 그저 신기했고 달고나를 너무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달고나 커피가 인기를 끌면서 달고나커피아이스크림이 나온거 같습니다.

(한개)70ml에 125kcal입니다. 저도 리뷰를 남기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달고나라테바는 2020년 9월에 나온 따끈따끈한 신상 아이스크림이라는 사실! 아직 먹어본 분들이 많이 없으실거 같습니다. 저는 할인할때 사서 가격은 하나에 450원이였고 인터넷 최저가는 10개에 4200원입니다.

갈색(윗부분)은 달고나, 흰색(아래부분)은 우유를 표현한거 같습니다.
갈색부분은 말그대로 설탕맛처럼 덜덜한 단맛이 났고 흰부분은 설레임보다 좀 더 단 맛이났습니다. 포장지에는 갈색부분이 카페라떼라고 적혀있지만 저는 그냥 단맛으로만 느껴졌습니다. 너무 달아서 무작정 달기만 한거 같아 좀 아쉽습니다. 달고나맛도 났으면 좋았을텐데 단맛만 나서 처음 한입은 그럭저럭 먹을만 하지만 다 먹고 15분이 지난 지금도 입안이 달달합니다.

카페라떼 코팅 (갈색 겉) 안에 들어있는 흰색에 보이는 갈색 조각들은 달고나 알갱이를 부셔서 넣은거라고 포장지에 적혀있는데 씹히지도 맛이 나지도 않습니다. 이름과는 다르게 그냥 달아서 한번은 경험삼아 먹어보겠지만 두번은 안 먹을거 같은맛입니다..
포장지에 맛에 놀라고 식감에 놀란다고 적혀있는데 그냥 평범한 아이스크림바와 같은 식감입니다. 쫀득한 식감이라고 나와있어서 쫀득할 줄 알았는데 사진으로 보이시다시피 쩔깃함은 1도 없습니다.. 사실 달고나맛은 나지 않아서 차라리 이걸 먹을바에는 더위사냥을 먹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저는 불호지만 그래도 입맛에 맞는 분들은 있을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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