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먹고 친구들과 논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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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들과 학교에서 걸어서 30분 거리인 공차에 버블티를 먹으러 갔다.
한 친구가 기프티콘이 있어서 사 준다고 해서 따라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멀어서 걸어가는데 힘들었다. 도착해서 주문을 하고 사진도 찍었다..
나는 망고 요구르트, 친구들은 타로 버블티와 밀크 초코칩을 시켰다.
나는 두개 다 별로 안 좋아하는 메뉴라 항상 공차에 오면 과일 맛만 먹는다.
애플젤리 스무디도 먹을만한데 요구르트 맛이 너무 많이 나고 스무디라 추워서 시키지 않았다.
옛날에는 청포도 그린티 에이드만 먹었는데 요즘은 꾸준히 망고 요구르트만 먹는 중이다..
요구르트 맛은 안 나고 그냥 달콤한 망고 주스 맛이라 제일 맛있는 거 같다.
펄은 기본 펄로 통일 시켰는데 원래 망고 요구르트에는 알로에 펄이지만 오랜만에 펄을 먹으니 쫀득하고 맛있어서 후회는 없었다..!
공차는 좀 비싸긴 하지만 한입 마시고 나면 너무 맛있어서 가격은 잊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거 같다.
저번에 한동안 버블티가 너무 먹고 싶어서 집에서 펄을 주문했다가 만들기 힘들 거 같아 주문취소를 한 적이 있는데 오늘 먹고 나니 또 주문하고 싶어진다.. 아직 먹은지 하루도 안 지났는데 또 버블티가 먹고 싶어진다.
그럼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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