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일상기록 토요일 먹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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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꿀같은 주말인데 거실에서 동생이 떠들길래 일찍 일어나버렸다...아침으로 미역국 먹고 글 쓰다가 할머니 댁으로 갔다. 점심으로 할머니표 잔치국수를 먹었다..역시 고명도 다양하고 열무김치랑 소스도 진짜 맛있었다. 고명은 볶은 오이,양파랑 그냥 오이,달걀 노른자,흰자,열무김치등이 있었다.소스는 양 조절을 실패해서 매웠다,,그림도 그리고 티비도 보니 벌써 저녁 먹을 시간...왜 한건 없는데 배는 고프지..?

 

 

 

저녁으로 부추전이랑 오징어를 구워 먹었다.비 오는 날엔 역시 전이지~! 부추전도 예술이였는데 못 찍어서 아쉽.....아빠가 구워줬는데 얇고 바삭해서 배 불렀지만 꽤 많이 먹었다.오징어 한마리 통크게 주시는 할머니 최고~!!밥 먹고 배는 부른데 달달한건 너무 먹고 싶었지만 참았다..이것도 병인듯..계속 달달한것만 찾게 됨..대신 올해 첫 초록 사과랑 이모할머니가 농사 지으신 천도 복숭아를 먹었다.난 빨간 사과는 안 먹는데 왜 초록 사과는 맛있을까..?ㅋㅋ복숭아도 딱딱한것만 먹는 내 입맛..하튼 좀 까다롭다..밥 다먹고 학교 운동장에 가서 산책 할려고 했는데 보슬비가 자꾸 내려서 못 갔다..가만 보면 안 오는것 같은데 자세히 보면 또 조금씩 내려서..올꺼만 팍팍 오고 안 올꺼면 아예 오지말지..하루 종일 계속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월요일 오전에는 비 안온다고 하니 밖에 나가서 운동도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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