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짜 공부 할 의욕이 안생겼지만 일어나서 젤 쉬운 영화부터 하자는 생각으로 엠베스트 패드를 꺼내서 영어를 들었다. 그래도 밥 먹으면서 다 보니까 생각보다 이해도 잘되고 어찌저찌했다. 점심을 먹고 발라드를 들으면서 목욕을 했다.3월 2일에 등교 하는데 등교하자마자 진단평가를 친다는데 정말 걱정이다.. 과학은 진짜 너무 어렵고 중학교 올라와서 갑자기 어려운 용어의 단어까지 너무 힘들다.. 과학만 빼면 다 상관없는데 사회도 쫌 어렵다.. 과학은 진짜 이해가 안 된다.. 수학학원 갈 때도 걸어 올때도 걸어 왔는데 올때 달이 너무 예뻐서 찍어 보았다. 눈으로 볼때는 다리 되기 예뻐 보였는데 사진으로 찍으니까 그냥 흰색 점 같아서 별로 안 예쁘다.. 저녁으로 고기 볶음이랑 김을 싸 먹고 수학숙제를 하다가 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미역국, 계란말이, 오징어채, 겉절이를 먹었다. 계란말이에 파를 넣는건 별론데 당근을 넣으면 아삭아삭하고 맛있다. 점심으로 만두를 먹고 미술학원에 가서 그림을 그렸다. 버스를타고 수학학원에 가서 수학을 하고 오늘 저녁에 큰외삼촌이 대게를 사오셔서 수학학원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할머니댁에 가서 대게를 먹었다. 쪽 빨아먹으니까 안 나왔다.. 그래서 다 잘라먹었다. 다 먹고 치킨을 시켰는데 나는 배가 몰라서 안 먹고 집에 먼저 왔다.
어제 늦게 자서 그런지 10시가 다 되서 겨우 일어났다. 오랜만에 엄마가 만들어 준 밥전이랑 단무지를 먹었다. 치자 꼬들 단무지라서 단무지를 씹을 때마다 오독오독 소리가 나고 엄청 달고 맛있다. 단무지는 약간 중독성이 있어서 하나를 먹으면 두개가 먹고 싶어진다.. 단무지 한 통을 내가 거의 다 먹은 거 같다. 점심으로 대패 삼겹살에 쌈을 싸 먹었다. 요즘 고기를 너무 자주 먹어서 그런지 고기가 좀 질린다..ㅋㅋ 그래도 매 끼 식사를 잘 차려 주는 엄마에게 고맙다. 수학학원에 가서 수학을 하고 저녁을 먹었다.뜬금 없긴 하지만 저녁 8시쯤에 시내를 갔다. 그토록 가고 싶었던 아트박스를 가서 스티커를 샀다. 다 너무 사고 싶었는데 너무 비싸서 고민을 엄청하고 골랐다. 고민고민해서 골라서 14000원.. 너무너..
아침으로 어제 친구가 준 기프티콘으로 산 던킨도너츠랑 치킨을 먹었다. 아마 이름이 글레이즈 도넛인 거 같은데 설탕 코팅이 되있어서 달콤하고 맛있었다. 도너츠는 던킨도너츠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미술학원에 가서 설날 특집으로 만들기도 하고 발가락을 그렸다. 발가락이랑 손가락은 그리기 쉬워 보이는데 그려보면 은근 어렵다. 풍경이 제일 쉽고 정물이랑 인물이 제일 어려운 것 같다. 저녁으로 삼계탕, 겉절이를 먹었다. 까불다가 소금을 너무 많이 넣어서 짠 국을 먹었다.. 수학숙제로 오답노트를 하고 문제도 풀었다. 수학은 너무 힘들다.. 미루고 미루다가 목욕을 했다. 목욕도 귀찮다.. 인생이 너무 귀찮다.. 코로나때문에 봄방학인데 친구들이랑 놀지도 못하고 아쉽긴하지만 남은 시간도 잘 보내면 좋겠다.
11시쯤에 일어나서 아침으로 장조림이랑 깻잎을 먹고 엄청나게 많은 양의 수학숙제를 했다. 그리고 한 때 유행했던 폴꾸를 했다. 생각보다 너무 이쁘게 잘되서 뿌듯했다. 저녁으로 KFC를 먹으러 갔다. 치킨버거는 항상 맘스터치만 먹었었는데 KFC도 치킨이 엄청 크고 맛있었다. 나는 엄마랑 징버거를 반 잘라서 나누어먹었다. 나는 반 잘라서 먹었는데도 엄청 배부르다.. 코울슬로라는 샐러드도 엄청 맛있었다. 약간 달달 짭조름한 게 딱 내 스타일! KFC는 콜라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다. 하루 종일 집에만 있을 줄 알았는데 저녁으로 햄버거를 먹다니 정말 행복했다.
11시쯤에 일어나서 진짜 간단한게 오이와 캐슈넛을 먹고 엠베스트를 들었다. 왠지 아침 메뉴를 포기한 엄마의 마지막 메뉴랄까... 오늘은 점심으로 목살 구워서 엄마가 직접 만든 쌈장에 찍어먹었다. 점심을 먹고 원래 미술 학원에 가려고 했는데 까먹어서 못 갔다. 내일은 목요일이니까 가야겠다. 수학학원을 마치고 저녁으로 닭칼국수를 먹으러 현풍 닭 칼국수집에 갔다. 닭 칼국수라고 하기에는 닭이 너무 조금 들어 있었지만 면이 쫄깃 쫄깃하고 맛있어서 단무지랑 맛있게 잘 먹었다. 다음에는 좀 더 푸짐하게 들어 있으면 좋겠다. 동생이 시킨 한방 수육도 맛있게 먹었다. 사실 내가 생각한 비주얼은 삼계탕이였지만 그냥 칼국수라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외식을 해서 좋았다. 집에 와서 씻고 수학 숙제를 했다. 요즘 계산하는거라 계..
오늘은 아침에 누룽지죽을 먹고 엠베스트로 과학이랑 역사를 들었다. 과학에서는 이혼에 대해서 배우고 역사는 뭘 배웠는지 기억이 안난다.. 점심으로 오징어 조림을 먹었다. 요즘 입맛이 너무 없어서 밥도 안 넘어간다. 내가 생각해도 하루에 한끼 밖에 안 먹는 나는 정말 신기한 것 같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외워야 되서 머리가 너무 아프다. 수학학원에가서 수학으 저녁에 엄마랑 아빠랑 가까운 공원으로 산책을 갔다. 마트를 갔는데 정체성을 잃은 체리를 봤다. 체리인데 한라봉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웃겼다. 집에 와서 과자를 먹으면서 넷플릭스를 봤다. 주말과 금요일에만 누릴 수 있는 기쁨..
오늘은 10시에 일어나서 아침으로 토마토랑 캐슈넛을 먹었다. 엠베스트로 역사, 과학, 한문을 들었다. 역사는 거의 반 포기 상태.. 학교가서 수업을 들으면 낫겠지...? 3개월 뒤가 시험이라는 말을 들으니 더 긴장된다. 엄마가 점심으로 맘스터치 싸이버거를 사줬다. 맘스터치는 치킨도 먹을 수 있고 햄버거도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근데 왜 배가 안고파서 많이 못 먹었다. 점심을 먹고 시간이 지나서 오랜만에 엄마랑 같이 걸어서 수학학원에 갔다.요즘 확실히 소화도 안되고 체력도 저질체력이 돼서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오늘은 비가 와서 운동을 하지 못했다. 일주일에 세 번이라도 꼭 운동을 해야겠다. 내일은 비가 안 와서 운동을 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