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9시에 일어나서 어제처럼 식빵에 치즈를 발라 먹고 토마토도 먹었다. 원래 퍼석 한 토마토는 좋아하는데 엄청 달고 맛있었다. 매일 아침 먹고 엠베스트를 듣듯이 오늘도 엠베스트를 들었다. 오늘은 문제를 풀었다. 역사는 진짜 완전 암기 과목 그 자체다.. 이렇게라도 예습을 안 하면 시험을 빵점 맞을 것 같다. 외워야 하는 왕 이름에 법전에 도시, 문화, 무덤까지 외워야 할 게 정말 많다. 수학학원을 마치고 집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를 놓쳐서 엄청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너무 추웠다.. 저녁으로 카레를 먹고 수학 숙제를 하고 정말 오랜만에 저녁에 운동을 갔다. 목도리를 했는데도 춥기도 엄청 춥고 너무 빨리 걸어서 힘들었다.. 아빠가 요즘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나도 가 봤는데 정말 힘들었다. 강 물..
오늘은 아침 9시에 일어나서 아침으로 치즈를 바른 식빵과 토마토를 먹었다. 오랜만에 치즈를 발라 먹으니까 맛있었다. 모르고 치즈를 냉장실에 넣어서 식감이 좀 이상했다.. 아침을 먹고 엠베스트를 들었다. 이제 역사랑 과학은 이해가 잘된다! 내가 과학을 이렇게 잘하게 되는 날이 오다니..! 근데 원소기호를 다 외워야해서 너무 힘들다. 영어도하고 문제집도 풀고 점심으로 차돌박이를 구워먹었다. 따끈따끈해서 맛있었다. 점심을 다 먹고 공부를 하다가 수학학원을 갔다. 수학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집에와서 수학숙제를 하고 저녁을 먹었다. 공부에 자신감이 생긴거 같아서 좋은 하루였다!
오늘은 아침에 드디어 좀 일찍 일어났다. 9시에 일어났는데 아침으로 누룽지를 먹었다. 엄청 오랜만에 누룽지죽을 먹었다. 나는 딱딱하고 꼬들한 누룽지를 좋아하는데 너무 아쉽다.. 아침을 먹고 엠베스트를 들었다. 과학은 이제 문제도 다 맞고 왠지 엄청 잘하게 된 기분이랄까..? 오늘은 눈도 왔다. 흩날리는 했는데 하늘에 떨어지면 다 녹아서 오늘도 쌓이진 않아서 아마 이번 1월이 다 가기 전에는 눈사람을 못 만들 것 같다.. 점심으로 치즈가 듬뿍 들어간 치즈 닭갈비를 맛있게 먹었다. 3시가 다 되서 미술 학원에 갔다 미술학원에 가서 설경을 다 그리고 색칠했는데 그림에 색이 너무 없어서 계속 덫칠을 했다. 미술을 마치고 엄마랑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 봤다. 요즘 책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중학생 ..
오늘은 아침에 엄마가 결혼식을 가신다고 해서 일어나서 영어를 공부했다. 영어를 하다보니 수학숙제가 떠올라서 수학숙제도 했다. 이번 주말에는 딱히 한것도 없이 그냥 지나간 거 같아서 아쉽지만 영어 공부를 조금 한 것 같아서 좋다. 어제 저녁으로 먹고 남은 고추참치에 밥을 비벼 먹고 머핀과 빵도 먹었다. 다먹고 영어 단어를 외웠다. 빨리해서 아이패드를 갖고 싶다. 어찌저찌 하다보니 저녁 시간이 되어 어묵볶음, 된장찌개, 데친 브로콜리를 먹었다. 브로콜리는 아삭 아삭 해서 정말 맛있는 것 같다. 어렸을때는 초장에 안 찍어 먹었는데 요즘은 초장에 찍어 먹는 게 더 맛있는 것 같다. 벌써 1월의 일요일이 두번이나 지나갔다. 나는 별로 한 것도 없고 달라진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모르겠..
오늘은 친구들이랑 놀기로 한 날이다..! 역시 노는날에는 일찍 일어나게 된다.. 진짜 신기하게 눈이 잘 떠져졌다.. 방학 시작하고 친구들이랑 처음으로 노는거라 기대가 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엠베스트를 듣고 씨앗 호떡과 토마토 주스먹었다. 엄마가 갈아주는 토마토 주스는 언제 먹어도 시원하고 맛있다. 아침을 다 먹고 수학숙제랑 영어를 하고 옷을 입고 친구들을 만니러 갔다. 놀이터에서 사진도 찍고 얘기도하고 엄청 재미있게 놀았다. 다 놀고 집에 오는데 버스를 잘못 타서 엄청 멀리까지 가서 겨우겨우 갈아타서 학원으로 갔다. 버스를 갈아타느라 긴장도 하고 너무 힘든 하루였다.. 나는 천생길치라 다음부턴 버스 타기 전에 더 잘 보고 타야겠다...
오늘은 12시에 일어나서 엠베스트를 들었다. 듣고 있었는데 동생 친구가 와서 라면을 끓여 먹었다. 오랜만에 라면을 먹으니까 맛있었는데 좀 불어서 아쉬웠다. 영어듣기를 하고 수학에 갔다. 오늘은 갈 때랑 올 때 둘다 걸어서 왔다. 별로 안 추워서 걸어왔다. 저녁으로 낮에 할머니가 주시고 간 조기를 먹었다. 옛날에는 생선 껍질을 잘 먹었는데 동생이 이상하다하니까 왠지 나도 못 먹겠다.. 저녁을 다 먹고 수학 숙제를 했다. 내일 친구들이랑 놀기로 해서 열심히 공부를 했다. 영어듣기 재풀이를 하고 팝콘을 먹었다. 내일 친구들이랑 놀 생각에 너무 기대된다..!
오늘은 어제 늦게잔데다가 이틀치 피곤이 몰려서인지 12시에 겨우겨우 일어나서 아침으로 무생채, 장조림으로 밥을 먹고 엠베스트를 들었다. 원래 과학이 진짜 어려웠는데 장풍쌤은 수업을 진짜 잘 하시는거 같다..! 대단하심.. 오늘 아빠가 문제를 내고 맞추면 떡볶이를 사준다고 했는데 답이 트럼프였다.. 나는 그냥 돼지고기라고 했다. 답을 듣고 나니까 알겠는데 뒤집어 보니까 소 같았다..ㅋㅋ 저녁으로 고기볶음을 먹고 화상영어를 했다. 오늘은 조동사에 대해 배웠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계속 같은 선생님인데 이 선생님은 재밌게 수업을 해서 좋은 것 같다. 맨날 10시에 일찍 자야지라고 다짐을 하는데 일찍 못 자는 것 같다. 내일은 진짜 10시에 일찍 자야지..!
오늘은 어제 할머니가 우리집에서 같이 주무셔서 아침으로 떡국을 먹었다. 아빠가 떡국을 좋아해서 요즘 너무 자주 먹는다.. 나도 원래 떡국을 좋아했었는데 너무 자주 먹으니까 질린다. 아침으로 떡국을 먹고 영어를 했다. 영어를 다 하고 엠베스트 수업을 들었다. 미술 학원 가기 전에 라면을 끓여 먹었다. 반 개만 끓였는데도 배가 불러서 겨우 먹었다.. 오늘은 저번에 설경 그린 것을 색칠했다. 미술학원을 나오는데 하수구 같은 곳에 얼어 죽은 쥐가 있었다.. 꼬리가 정말 길어서 징그러웠다.. 동생 자전거가 거기 있어서 겨우겨우 빼냈다. 미술학원을 마치고 수학학원에 갔다. 오늘은 한시간 반 동안 보강을 했다. 마치고 버스를 타고 집에 오는데 너무 너무 추웠다. 한파보다 더 추운 것 같았다. 저녁으로 볶음밥을 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