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교시에는 과학이라 파동, 파원등에 대해 배우고 악어가 먹잇감을 어떻게 알아내는지도 배웠다. 2교시엔 수학이라 마스터를 뽑아서 각 문제에 대해 친구들에게 설명해주는식으로 수업을 진행 했는데 내가 마스터라 설명해주면서 나도 확실하게 공부를 했다. 3교시는체육 A라서 5,6,7,9반이 합반으로 피구를 했다. 우리반은 7반이랑 같은 조여서 같이 피구를 했는데 끝까지 잘 피해서 우리가 이겼다. 요즘은 대부분 피구만 하는거 같다. 물론 엄청 운동을 하는거보다는 노래를 들으면서 피구하는게 훨씬 좋다. 4교시는 도덕시간인데 퀴즈를 잘 맞춰서 초콜렛을 두개나 받았다. 연고주의와 인간관계의 황금률에 대해 배웠다. 5교시는 사회시간이여서 오늘은 간단하게 동영상을 많이 보았다. 영화 변호사의 명장면도 보고 재판 과정..
오늘은 학교 안 가는 날! 이번 주는 2학년 선배님들이 시험을 쳐서 1학년은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학교를 안 간다. 아침 8시 30분에 실시간 조회를 해야해서 학교를 안가는게 안가는게 아니다.. 8시 20분에 컴퓨터를 켜고 밥을 먹으면서 실시간으로 출석 체크를 했다. 출석체크를 다 하고 이학습터로 수업을 들었다. 어제 그나마 저녁을 먹으면서 수업을 미리 들어 두어서인지 수업은 금방 끝났지만 숙제랑 학습지가 많아서 늦게 끝났다. 점심으로 오징어 볶음을 먹었다. 오랜만에 오징어 볶음을 먹어서인지 더 맛있었다. 점심을 다 먹고 할머니가 오신다고 해서 옷을 갈아입고 할머니랑 같이 마트에 가서 과일도 사고 과자도 샀다. 간식을 먹고 학원에 갔다가 집에 와서 엄마랑 다이소에 갔다. 크리스마스 용품도 사고 친구 ..
오늘은 수능 날! 이 때까지는 그냥 늦게 등교해서 좋다고만 생각했는데 5년이라고 생각하니 요즘 시간이 너무 빨라서 오 년도 금방 다가올 까 봐 무섭다.. 9시 40분까지 등교인데 친구들이랑 원래 등교 시간인 8시 30분에 만나서 놀기로 했다. 우리 집 근처에 있는 놀이터가서 오랜만에 그네도 타고 노래도 부르고 놀았는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1시간 30분 넘게 추운 데서 놀아서 손이 꽁꽁 어는 거 같았다.. 그나마 핫팩을 챙겨가서 다행이었다. 9시 25분쯤 되어 학교로 출발했다. 오늘은 모든 수업을 다 30분씩 한다고 했다. 1,2교시는 정보 수업인데 설문조사와 퀴즈 맞히기를 했다. 3교시는 체육인데 이어달리기를 했다. 내가 우리 반에서 달리기가 제일 빨라서 세 팀으로 나누어서 달리기를 했는..
오늘은 아침에 8시 20분쯤에 일어나서 8시 30분에 실시간 수업을 들어야하는 사실을 까막득히 잊고 있었는데, 이학습터에서 수업을 듣다가 정보 실시간에 겨우 들어가서 1차출석 체크를 하고 수업을 들었다. 코스페이시스라는 앱에 로그인을 해서 우리반 수업을 들어가야하는데 컴퓨터는 계속 로딩만 되서 휴대폰에 앱을 깔고 휴대폰으로 했다. 채팅창에 댓글 쓰고, 만들고, 로그인하느라 너무 바빴다..오늘은 코스페이시스에서 3D로 사진관 만들기를 했다. 나는 영화관처럼 영화 포스터를 붙였는데 내가 생각했지만 꽤 잘 만들어졌다. 늦은 아침으로 어제 저녁에 아빠가 사온 치킨으로 만든 치킨 볶음밥과 할머니표 아삭아삭한 물김치를 같이 먹었다. 오랜만에 물김치를 먹으니까 맛있었다. 오늘 정보 수업에, 사회 수업에 국어수업까지...
오늘은 아침 7시 40분에 일어났는데 엄청 일찍 일어났다고 착각을해서 서둘러 학교를 갔는데 오늘 가기 전에 친구들에게 연락을 못해서 혼자 가는길에 아무도 없어서 지각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엄청 빨리 도착해서 친구들이랑 다 만나서 갔다. 손소독을 하고 발열체크도 하고 반으로 들어갔는데, 우리반 애들이 다 조용해서 당황했다ㅋㅋ 원래 같으면 엄청 시끄럽게 소리 지르고 떠들고 있어야되는데..ㅋㅋㅋ 선생님도 들어오셔서 "엥? 오늘우리반 왜 이렇게 조용해? 왜 그래? 무슨 일 있니?"라고 하셨다ㅋㅋ 어쨌든 스포츠 시간에는 탁구에 대해서 배웠고, 미술 시간에는 젠탱글에 대해서 배웠는데 우리반 선생님은 항상 들어오시면 잔소리만 1시간을 하신다..ㅋㅋㅠㅠ 5교시까지 수업을 다하고 점심으로 내가 좋아하는 콘치즈가 나와서 ..
오늘은 일어나서 씼고 호박잎에 밥 싸먹고 급히 학교를 갔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열측정에서 걸려서 너무 창피했다... 그래도 조금 있다 재니 다시 정상체온으로 나왔다ㅋㅋㅋ 3교시때 체육이라 엄청 기대를 했었는데 체육시간 내내 잔소리만 들었다... 밖에 나가서 운동하는걸 원했지만 2학기 예습이랑 코로나 안전같은것만 이야기하셔서 애들 단체로 다 하품했다..ㅋㅋㅋ그리고 미술 시간에 픽토그램 그리고 있었는데 또 내 스케치북이 공개되서 쫌 쪽팔렸다... 영어 시간에 영어공부 다하고 알라딘을 보여주셨는데 딱 양탄자 탄 그 순간에 밥 먹을 시간이라 끊겼다..ㅠ 하필 킬링 포인트에서 끊겨서 아쉬웠다.. 오늘 밥도 완전 최악이였다.. 그냥 급식판 칸 채우는 느낌이다.. 초등학교 급식 먹고 싶다..ㅠ 근데 이렇게 맛 없다..
오늘은 2번째로 짝수 홀수가 다 등교하는 날이였다! 그래도 아침에 나름 일찍 일어났는데 고데기 망하고 난 뒤부터 다 꼬여서 마음이 바빴다...ㅠㅋㅋ 오늘은 새 친구들한테 먼저 말 걸어볼려고 했는데 다들 생각보다 말도 많고 엄청 착해서 급속도로 빨라졌다 ㅋㅋㅋ 처음 만났는데 말도 잘 통하고 좋았다! 하지만 급식은 여전히 최악... 고구마롤까스랬는데 그냥 고구마 크림이 들어간 튀김 같은 느낌이였다... 너무 느끼하고 맛 없었다... 마치고 다 엄청 친해져서 사진도 찍고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놀았다! 그렇게 엄청 땀 흘리면서 집 와서 씼고 저녁을 먹구 잤다.. 내일 친구들이 논다고 하던데 나도 놀고 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