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쯤에 일어나서 아침으로 장조림이랑 깻잎을 먹고 엄청나게 많은 양의 수학숙제를 했다. 그리고 한 때 유행했던 폴꾸를 했다. 생각보다 너무 이쁘게 잘되서 뿌듯했다. 저녁으로 KFC를 먹으러 갔다. 치킨버거는 항상 맘스터치만 먹었었는데 KFC도 치킨이 엄청 크고 맛있었다. 나는 엄마랑 징버거를 반 잘라서 나누어먹었다. 나는 반 잘라서 먹었는데도 엄청 배부르다.. 코울슬로라는 샐러드도 엄청 맛있었다. 약간 달달 짭조름한 게 딱 내 스타일! KFC는 콜라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다. 하루 종일 집에만 있을 줄 알았는데 저녁으로 햄버거를 먹다니 정말 행복했다.
오늘은 출석체크 2분 전에 일어나서 컴퓨터로 출석체크를 했다. 다른 반은 게임도 하고 얘기도 한다는데 우리 반은 대답만 하고 나가서 재미가 없다.. 아침으로 군만두랑 오이를 먹었다. 오이는 저렇게 많은데도 금방 없어졌다. 원래 피가 얇은 만두는 잘 안 좋아하는데 바삭하게 구우니까 꽤 맛있었다. e학습터를 듣는데 이제 이 수업이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슬펐다.. 이제 내일이면 듣기 싫은 e학습터도 못 듣겠지.. 점심으로 식초를 살짝 넣은 라면을 끓여먹었다. 식초를 넣어 먹으면 라면이 더 꼬들해진다고 해서 넣어 먹어 봤는데 엄청 꼬들꼬들했다. 할머니표 김치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었다. 수학학원에서 2시간이나 있었다. 히터 바로 앞자리는 다음부터 피하는걸로.. 눈이 너무 건조하고 뻑뻑했다. 2시간의 대장..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출석체크를 하고 이학습터를 들으면서 아침으로 군만두와 토마토를 먹었다. 흑토마토는 일반 토마토보다 더 달고 아삭해서 엄청 자주 먹는다. 학교 수업을 다 듣고 종례를 했다. 이제 이 귀찮은 종례도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슬프다.. 수학 학원에 갈 때는 버스를 타고 가고 올 때는 운동 삼아 빨리 걸어왔다.친구가 전화가 와서 공원에서 운동을 하자고 해서 공원에 가서 얘기를 하면서 걸었다. 분명 학원에서 집으로 돌아올 때 까지는 별로 안 추웠는데 밤이 되니까 더 추웠다. 분명 전화랑 페메를 엄청 많이 했는데도 만나니까 할 말이 많았다. 만난지는 꽤 됐는데도 만나니까 전혀 안 어색했다. 이런게 진짜 친구가 아닐까..? 멀리까지 걸어 갔다가 놀이터에서 짚라인을 타고 집으로 돌아..
오늘은 아침 8시 29분에 출석체크를 하기 위해 겨우 겨우 일어나서 오랜만에 미역국을 먹었다. 이학습터로 수업을 듣는데 종업식이라 그런지 영상들이 다 엄청 짧다. 거의 30분이면 다 듣는다. 학교 수업을 다 듣고 엠베스트를 듣고 영어를 했다. 영작이 약한 것 같아서 어제부터 영어 문장을 쓰고 있다. 이렇게만 꾸준히 하면 영어 100점 맞을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은 정말 정말 추웠는데 버스 카드를 잃어버려서 수학 학원까지 걸어갔는데 귀가 터질 것 같았다. 집까지 걸어오는데 너무 추워서 손이 빳빳하게 언거 같은 느낌이었다... 버스카드를 잃어버린 나의 잘못이다..수학 숙제로 일차부등식을 했는데 요즘 너무 어렵다.. 내가 싫어하는 계산 문제를 이렇게나 많이 풀다니..! 정말 힘들다.. 더 열심히 연습해서 계..
오늘은 드디어 개학을 했다. 비록 온라인 개학이었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치킨너겟이랑 캐슈넛을 먹고 수업을 들었다. 영어를 다 하고 수학 학원에갔다. 수학학원을 가기 전에 버스 카드를 잃어버려서 걸어갔다. 날이 그렇게 춥지 않아서 운동 삼아 잘 걸어 다녔다. 얼른 카드를 찾아야할텐데.. 오랜만에 수업을 엄마랑 운동을 갔다. 벤치 적힌 문구가 예뻐서 찍어 보았다. 봄이 오고 있는건지 나무에 꽃도 많이 피어 있었는데 꽃망울이 정말 예뻐보였다. 오늘은 한 번도 안 가던 반대 쪽으로 걸어갔다. 많이 못 걸을 줄 알았는데 얘기하면서 걷다보니까 엄청 많이 걸었다. 매일 집, 학원, 집이 반복되는 일상이라 지루하긴 하지만 얼른 코로나가 끝나길 바라며 2월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지내자!
오늘 원래 9시에 일어났는데 배가 아파서 10시에 겨우 일어나서 아침으로 버터에 구운 식빵을 먹었다. 원래 식빵에 딸기잼을 뿌려먹는데 버터에 구우니까 그냥 먹어도 촉촉하고 맛있었다. 점심을 먹고 정말 오랜만에 영어듣기를 했다. 오랜만에 했는데 생각보다 잘 잡혀서 다행이었다. 이제는 오랜만 말고 자주 보기로.. 영어듣기를 하고 과학과 역사 수업을 들었다. 수학학원을 갔다가 저녁으로 베이컨 오무라이스를 먹었다. 점심에도 볶음밥 같은걸 먹었는데 저녁에도 볶음밥을 먹다니.. 밥을 다 먹고 귤도 구워 먹었다. 이번 겨울에는 귤을 거의 안 먹은 거 같다. 친구랑 전화를 하고 잤다. 벌써 모레하고 하루 뒤면 2월이라니 진짜 믿기지 않는다.. 내일은 주말인데 좀 놀기도 하고 수학숙제가 많으니 숙제도 하고 그래야겠다.
11시쯤에 일어나서 진짜 간단한게 오이와 캐슈넛을 먹고 엠베스트를 들었다. 왠지 아침 메뉴를 포기한 엄마의 마지막 메뉴랄까... 오늘은 점심으로 목살 구워서 엄마가 직접 만든 쌈장에 찍어먹었다. 점심을 먹고 원래 미술 학원에 가려고 했는데 까먹어서 못 갔다. 내일은 목요일이니까 가야겠다. 수학학원을 마치고 저녁으로 닭칼국수를 먹으러 현풍 닭 칼국수집에 갔다. 닭 칼국수라고 하기에는 닭이 너무 조금 들어 있었지만 면이 쫄깃 쫄깃하고 맛있어서 단무지랑 맛있게 잘 먹었다. 다음에는 좀 더 푸짐하게 들어 있으면 좋겠다. 동생이 시킨 한방 수육도 맛있게 먹었다. 사실 내가 생각한 비주얼은 삼계탕이였지만 그냥 칼국수라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외식을 해서 좋았다. 집에 와서 씻고 수학 숙제를 했다. 요즘 계산하는거라 계..
오늘은 어제 늦게자서 늦게 일어났다. 나는 9시간 이상 안자면 놀러 갈 때를 제외하고는거의 못 일어나는거 같다. 아침으로 치즈스틱을 먹고 엠베스트로 한문, 역사, 과학을 들었다. 과학은 벌써 1단원이 끝났다. 그치만 너무 어렵고 외울 것도 많고 이해도 잘안된다..점심으로 치즈를 올린 김치 볶음밥을 먹었다. 김치볶음밥은 항상 마지막 한 입은 먹기가 힘들다.. 비가 부슬부슬 와서 운동 못가고 수학학원에 갔다가 화상영어 수업을 하고 저녁으로 고등어 무조림을 먹었는데 엄청 달고 맛있었다. 오늘 홈플러스에서 주문한 냉동 블루베리가 와서 먹어 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달달하고 맛있지만 먹고 나니 손과 입이 시퍼렇게 물들었다. 숟가락으로 먹으라는 엄마의 말을 무시한 대가랄까.. 알로에랑 같이 얼려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