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피크닉가고 반지 맞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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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랑 근처 공원으로 피크닉을 갔다.
친구랑 피크닉은 처음가봐서 너무 설렜다!
친구랑 옷도 시밀러룩으로 맞추고 가기로했다.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도시락을 싸준 엄마께 너무 감사하다❤ 사실 기상청에서 오늘 비가 올 수도 있다고 해서 좀 속상했는데 꿈에서도 비가 와서 피크닉을 못하는 꿈을 꿔서 일어나자 마자 창가로 갔더니 이슬이 엄청 많아서 비오는줄 알고 봤더니 하늘이 파래서 다행이였다..☁️ 아침으로 도시락을 싸고 남은 유부초밥을 먹고 친구랑 10시까지 학교에서 보기로 했는데 친구가 30분
이나 늦었다.. 버스를 타고 근처 공원으로 출발!!

원래 피크닉을 하려고 했던 장소에 공연을 해서 그냥 벤치에 앉아서 도시락도 먹고 이야기도 했다.
친구는 스팸김밥을 만들어왔고 나는 유부초밥을 싸왔는데 따뜻했으면 더 맛있었을거 같다..ㅠㅠ😭
파프리카랑 오이도 먹고 소세지도 먹으면서 얘기를 하니 1시간이 후딱 지나갔다. 도시락을 다 먹고 인생네컷을 찍으러 갔다. 인생네컷을 찍고 반지를 맞추려고 공방같은 소품샵을 갔다. 반지가 너무 예쁜데 만원이나해서 좀 비싸긴했지만 예뻤다.. 💍
근데 친구가 인생네컷을 한번 더 찍자고해서 한번 더 찍고 프리마켓을 구경하다가 곱창밴드가 있어서 친구가 샀다.

딱히 갈 곳이 없어서 카페에 가서 사진도 찍고 음료수도 마셨다. 🍹 오랜만에 셀카가 너무 잘 찍혀서 기분이 좋았다. 이야기하면서 음료수도 마시고 사진도 찍다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나가서 너무 아쉬웠다.. 음료수를 마시고 놀이기구를 타러 갔는데 바이킹이랑 롤러코스터 같은걸 탔다. 친구가 엄청 잘 탄다고해서 기대했는데 무섭다고 소리를 엄청 질렀다..ㅋㅋㅋㅋㅋ 그저 나는 너무 웃겨서 웃느라 어지러운것도 못 느꼈다..🎢
다 놀고 친구랑 버스를 타고 집에 오니 3시 쯤이였다. 오늘 너무 많이 걸은거 같아 힘들지만 너무너무 알차고 재미있게 놀아서 좋았다!
다음에는 꼭 놀이공원을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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