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8시 20분쯤에 일어나서 8시 30분에 실시간 수업을 들어야하는 사실을 까막득히 잊고 있었는데, 이학습터에서 수업을 듣다가 정보 실시간에 겨우 들어가서 1차출석 체크를 하고 수업을 들었다. 코스페이시스라는 앱에 로그인을 해서 우리반 수업을 들어가야하는데 컴퓨터는 계속 로딩만 되서 휴대폰에 앱을 깔고 휴대폰으로 했다. 채팅창에 댓글 쓰고, 만들고, 로그인하느라 너무 바빴다..오늘은 코스페이시스에서 3D로 사진관 만들기를 했다. 나는 영화관처럼 영화 포스터를 붙였는데 내가 생각했지만 꽤 잘 만들어졌다. 늦은 아침으로 어제 저녁에 아빠가 사온 치킨으로 만든 치킨 볶음밥과 할머니표 아삭아삭한 물김치를 같이 먹었다. 오랜만에 물김치를 먹으니까 맛있었다. 오늘 정보 수업에, 사회 수업에 국어수업까지...
오늘은 아침 9시에 일어나서 이학습터로 수업을 듣고 오뎅볶음이랑 배추무침으로 아침밥을 먹고 과학, 국어, 사회를 공책정리도 하고 교과서 정리도 했다. 이학습터를 들을때 침대랑 한 몸이 되서 이불 안에서 한발자국도 나오지 않았다는게 정말 놀랍다...ㅋㅋ 아 그리고 어제 체육 시간에 너무 무리해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니 온몸이 진짜 다 쑤셨다. 등,손목,허리,어깨,무릎,허벅지,발목.. 안 아픈곳이 없었다. 점심은 고구마로 간단히 때우고 수학 학원을 가기 위해 옷을 입었다. 요즘 생얼이랑 화장한게 차이가 많이 나서 점점 화장에 빠져드는거 같다.. 하지만 오늘은 귀찮아서 안했는데 한 얼굴이랑 너무 차이가 많이 나서 놀랐다..ㅋㅋ 수학학원에서 숙제를 5장이나 내서 주말동안 다 할 수 있을지 걱정이 태산이다. 정말..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고구마랑 미숫가루를 먹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똥머리를 해봤다. 무려 똥머리를 하고 학교에 가기 위해 실핀도 사고 유튜브 보고 똥머리 묶는 방법까지 공부했다..ㅋㅋ 결국 똥머리를 성공했다!! 1교시랑 2교시에는 정보 수업을 했는데 실시간수업도 하고 VR로 자기 캐릭터를 만들어서 발표도 했다. 사실 정보 수업은 그닥 흥미가 없어서 지루할꺼라고 생각했는데 2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우리반 애들이 캡처해서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10명넘게 도와주느라 힘들었다ㅠㅠ 3교시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체육시간이였는데 버핏테스트랑 팔 벌려뛰기, 플랭크, 덤벨들기같은 최악의 운동을 모아서 각각 20초씩 하고 10초 쉬는 운동을 40분동안 했다.. 친구들도 다 헉헉거리면서 힘들어했다. 그나마 다 같이 하니까 ..
오늘은 아침 7시 40분에 일어났는데 엄청 일찍 일어났다고 착각을해서 서둘러 학교를 갔는데 오늘 가기 전에 친구들에게 연락을 못해서 혼자 가는길에 아무도 없어서 지각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엄청 빨리 도착해서 친구들이랑 다 만나서 갔다. 손소독을 하고 발열체크도 하고 반으로 들어갔는데, 우리반 애들이 다 조용해서 당황했다ㅋㅋ 원래 같으면 엄청 시끄럽게 소리 지르고 떠들고 있어야되는데..ㅋㅋㅋ 선생님도 들어오셔서 "엥? 오늘우리반 왜 이렇게 조용해? 왜 그래? 무슨 일 있니?"라고 하셨다ㅋㅋ 어쨌든 스포츠 시간에는 탁구에 대해서 배웠고, 미술 시간에는 젠탱글에 대해서 배웠는데 우리반 선생님은 항상 들어오시면 잔소리만 1시간을 하신다..ㅋㅋㅠㅠ 5교시까지 수업을 다하고 점심으로 내가 좋아하는 콘치즈가 나와서 ..
오늘은 자면서 계속 깨서 좀 푹 못잔 느낌이지만 9시에 일어나서 온라인수업을 들었다. 시간표에 미술이랑 체육은 있는데 하지를 못한다..ㅋㅋㅋㅋ 웃픈 현실..아침으로 소세지구이랑 콩나물 무침을 먹고 미술 숙제를했다.. 하여튼 열심히 안해도 되는데 엄청 열심히했다..ㅋㅋ 젠탱글이라는걸 했는데 자잘한 무늬로 채우는거였다. 1학기때 한번 했는데 또 해야한다니.. 심지어 숙제가 달라서 배껴서 내지도 못하고 결국 또 다시 그렸다.. 3시쯤 되서 학원을 갈려고 씻고 옷입고 썬크림까지 다 바르고 "엄마, 나 학원 갔다올께~"라고 하니까 엄마가 "엥? 오늘 아닌데?"라고 해서 나혼자 준비 다하고 있었는데 뻘쭘하고 짜증났다...ㅠㅠㅋㅋㅋ 결국 영어듣기하고 있었는데 새로 산 영어단어책이랑 수학책 와서 풀었다.. 영단어 잘할..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라면을 먹고 너무 심심해서 어제 만들다 남은 토이쿠키 반죽으로 쿠키를 만들었다. 창의성 고갈로 틀에 넣고 꺼내서 눈,코,입만 붙였다..ㅋㅋ 쿠키도 여러번 구워 보니까 요령이 생겨서 타지 않고 잘 굽혔다!! 그리고 친구가 포토샵을 알려달라고 해서 엄마가 우리집에 와도 된다고 했는데 못 온다고 해서 아쉬웠다..ㅠㅠ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해물 콩나물국을 먹었는데 오랜만에 새우를 먹으니까 엄청 담백하고 맛있었다. 먹고 엄마랑 산책을 하러 갔는데 옛날 우리집이 창문이 다 뜯겨있어서 슬펐다...ㅠ 엄마랑 음료수도 사먹고 오랜만에 산책도 하니까 좋았다. 확실히 오랜만에 운동하니까 숨이 차서 너무 힘들었지만 운동하고 밖에도 나오니까 좋았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풀무원 토이 쿠..
오늘은 일어나서 씼고 호박잎에 밥 싸먹고 급히 학교를 갔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열측정에서 걸려서 너무 창피했다... 그래도 조금 있다 재니 다시 정상체온으로 나왔다ㅋㅋㅋ 3교시때 체육이라 엄청 기대를 했었는데 체육시간 내내 잔소리만 들었다... 밖에 나가서 운동하는걸 원했지만 2학기 예습이랑 코로나 안전같은것만 이야기하셔서 애들 단체로 다 하품했다..ㅋㅋㅋ그리고 미술 시간에 픽토그램 그리고 있었는데 또 내 스케치북이 공개되서 쫌 쪽팔렸다... 영어 시간에 영어공부 다하고 알라딘을 보여주셨는데 딱 양탄자 탄 그 순간에 밥 먹을 시간이라 끊겼다..ㅠ 하필 킬링 포인트에서 끊겨서 아쉬웠다.. 오늘 밥도 완전 최악이였다.. 그냥 급식판 칸 채우는 느낌이다.. 초등학교 급식 먹고 싶다..ㅠ 근데 이렇게 맛 없다..
오늘은 2번째로 짝수 홀수가 다 등교하는 날이였다! 그래도 아침에 나름 일찍 일어났는데 고데기 망하고 난 뒤부터 다 꼬여서 마음이 바빴다...ㅠㅋㅋ 오늘은 새 친구들한테 먼저 말 걸어볼려고 했는데 다들 생각보다 말도 많고 엄청 착해서 급속도로 빨라졌다 ㅋㅋㅋ 처음 만났는데 말도 잘 통하고 좋았다! 하지만 급식은 여전히 최악... 고구마롤까스랬는데 그냥 고구마 크림이 들어간 튀김 같은 느낌이였다... 너무 느끼하고 맛 없었다... 마치고 다 엄청 친해져서 사진도 찍고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놀았다! 그렇게 엄청 땀 흘리면서 집 와서 씼고 저녁을 먹구 잤다.. 내일 친구들이 논다고 하던데 나도 놀고 싶다..ㅠㅠ